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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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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연재소설 및 에세이 이뭐꼬의 구도 이야기 (24)
이뭐꼬 추천 1 조회 372 13.12.16 22:4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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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3.12.17 03:22

    첫댓글 선암사는 수원대와 인연이 있습니다. 그전에 KBS 사장을 하시고, 수원대에서 법정대 학장을 하시다가 동명정보대 총장으로 가신 박현태 교수님은 선암사에서 2003년에 지연이라는 법명으로 계를 받아 스님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연스님이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내의 백련사라는 작은 절에 계실 때에 한번 찾아가서 만나 차 한잔을 함께한 추억이 있습니다.

  • 작성자 13.12.17 06:05

    무주상보시라는 말의 설명을 들으니, 총장이 사석에서 모든 교수들에게 강조하는 말이 생각납니다.
    당신은 내가 특별히 은혜를 베풀어 채용했으니, 그 은혜를 결코 잊지 말라.
    교협같은 데 얼씬거리면, 그건 배은망덕이다.
    이삼십년 전에 채용한 그 은혜를 죽을 때까지 잊지 말라고 강조하고 또 강조합니다.
    총장은 무주상보시라는 말은 어려워서 모른다고 해도,
    "공과 사를 구별하라"는 평범한 말까지 모를까요?

  • 작성자 13.12.17 08:34

    수원대에 10년 이전에 오신 교수님들은 이종욱총장님이 면접을 보시고 채용하였습니다.
    인수1은 자기가 뽑아주었다고 아직까지도 은혜니, 배은망덕이니, 기회있을 때마다 강조하는데
    공과 사를 구별하지 못하는 우스운 발상입니다.
    그리고 생각해 봅시다. 교협에 가입하면 어째서 배은망덕이 됩니까?
    오히려 교협에 가입하여 침체되어 가는 학교를 개혁하는 일은
    고 이종욱 총장님의 건학이념을 되살리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협에 가입하지 않고서 학교의 명예가 계속해서 추락하도록 내버려 두는 일이
    오히려 고 이종욱 총장님에게 배은망덕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3.12.17 08:44

    부총장님과 대학원장님은 교수협의회가1987년에 창립되었을 때에 계시던 분들입니다.
    그동안 이종욱 총장님의 은혜를 더없이 많이 입은 사람입니다. 냉정히 생각해 보십시요.
    지금 현 시점에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인지 생각해 보십시요.
    인수1을 도와서 교협을 분쇄하고 교협대표들을 징계하는 일에 침묵만 하신다면
    우리들은 당신들의 침묵을 결코 잊지 않고 기억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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