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시대의 표적과 이적은 모형적이며 그림자로 임한 하나님 나라(히 8:5, 9:24, 10:1)의 증거이며 표시였으며 장차 임할 하나님 나라의 신호이며 전조였다.
신약시대의 표적과 이적은 때가 차매(갈4:4 마12:28) 실물로 임한 하나님 나라의 실행적인 표시이며 증표였다.
신약성경에 나오는 표적들은 어떤 인격적이고도 카리스마적인 재능이나 기적적인 능력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실재적인 임함 때문에 일어난것이며(눅10:7-9)표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의 모든 능력은 하나님 나라의 도래가 실현되었고 그나라가 현존한다는 증거가된다.
또한 예수님께서 행하신 표적들은 메시야적 구원행위이며 그것들은 종말론적인 성격을 담고있다.
세상의 권세와 그 자체가 원리적으로 파괴되고 종말되었으며 그와 동시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다는 사실을 증거하고 있으며 그나라 도래를 현시하고 있다.
모든 류의 특징적인 요소로부터 내릴수있는 결론은 곧 이 표적들이란 하나님 나라의 임함이란 범주안에서만 고찰 할수 있다.
이와같은 결론을 내릴수있는 이유는 이 표적들이 계속하여 구속사적 예언의 성취로 표현 되었고(마11:5, 8:17) 구원의 축복과 함께 하나님께서 그백성을 찾아오심의 증거로 제시되는 까닭이다(cf 눅7:16, 1:68)
1. 구약시대의 표적은 장차 임할 하나님 나라의 신호와 전조였으며
2. 예수님의 표적과 이적은 그가 메시야 이심을 증명하는 것이며 하나님 나라가 임하였다는 증거였으며
3. 신약성경의 다른 표적들은 임한 그나라의 발현과 확장의 결과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