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북한 주영대사로 일하다 탈북해서 국회의원이 된 태영호 의원의 간증을 실어봅니다. 김일성이 북한을 방문하는 성도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가짜 교회를 만들고 강제로 사람들을 동원해 예배를 드리게 했더니 그들이 진짜 신앙인이 되는 걸보며 신앙이 얼마나 인간에게 필요한 것을 깨달았답니다.
그리고 탈북해서 탈북자들을 위해 무슨 일을 할까하다가 탈북자들 중 강제 북송되는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그런 이들의 인권을 위해 어떤 일을 할까하다가 국회에 들어가 법을 만들어야한다는 말을 듣고 국회의원에 출마, 강남구에서 당선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출마를 위해 방문했던 강남중앙 침례교회(최병락목사)에 나간 것이 인연이 되어 온 가족이 매주일 교회에 출석하여 은혜를 받는데 요셉이 애급에 팔려가 총리가 되어 가족과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한 것처럼 하나님이 지기를 한국에 보내 장차 통일을 이뤘을 때 그들을 구원하는 일을 위해 이곳에 보내셨다 간증합니다.
어떤 이는 간첩이라 말하는데 그분의 말을 들어보면 신앙과 주관이 분명합니다. 아래 유튜브에 나오는 영상들을 보며 간증과 탈북과정에 대한 내용을 한번 보세요. 어제 밤늦게까지 영상들을 보며 은혜를 받았습니다. 앞으로 그의 활동을 위해 기도합니다.
(매일 이런 카톡에 올릴 영상들을 보며 자료들을 수집함)
‘북한의 주한영국공사였던 태영호 의원의 간증’
북한은 1970년대까지 한국보다 더 월등히 잘 살았습니다. 북한의 김일성은 인민에게 복지부터 우선시하고 그 다음에 경제 정책을 할 정도로 무료 교육과 의료를 먼저 시행하고 인민들에게 식량을 공급해 주었습니다.
그때는 김일성이 곧 하나님이었습니다. 왜냐하면 ‘모든 것은 수령이 다 해결해 주는 것’이라고 세뇌를 시켰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1980년대 들어와서는 사정이 달라졌습니다. 남한이 경제적으로 더 발전을 하면서 격차가 벌어졌습니다.
특별히 남한에 있는 교회와 목사님들이 앞장서서 통일운동을 하자 이것을 본 김일성은 남한의 교회와 목사들을 이용하려고 했는데 고민이 생겼습니다. 왜냐하면 북한에는 교회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여 주기식으로 가짜 교회를 하나 만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봉수교회입니다. 평양에서 공산주의로 무장한 간부 부인 약 이백 명을 교인으로 임명했습니다. 처음에 이들은 교회 오는 것을 몹시 싫어했습니다. 배가 아파서 못 온다,
지루해서 못 온다 하면서 교회 출석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만든 것이 출석부였습니다. 출석을 하지 않으면 당과 수령님에 대한 충성심이 부족하다고 자아비판을 시켰고, 그렇게 약 2년이 흘러갔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교회에서 출석부가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교회에 나오기 싫어했던 간부 부인들이 예배 두시간전에 미리 교회 나와서 찬송을 부르고 성경을 읽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예배 때 저들은 행복이 가득한 얼굴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당에서는 겁이 났습니다. '혹시 진짜로 예수를 믿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는 한 명을 붙잡아 강도 높게 조사를 했습니다. “당신 안에 예수가 있느냐? 바른대로 말해라!” 그랬더니 그들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지 않습니다. 오직 당과 수령님을 위해서 열심히 사명을 감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떻게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가 생겼습니다. 주일 열한 시가 되면 교회 주변을 맴도는 사람들이 생기기 시작한 것입니다.
봉수교회는 시내에서 외진 언덕 위에 있습니다. 처음에는 십 여 명 정도가 교회 주변을 서성이면서 교회를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조용히 걷고, 어떤 사람은 앉아서 교회를 바라보고 있었고, 눈을 감고 있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이제 주일 열한 시가 되면 사람들이 백 명에서 오백 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열두 시가 지나면 희한하게도 한사람도 없이 다 사라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당에서는 그 중 한 사람을 붙잡아서 또 조사를 했습니다.
"당신은 예수를 믿는가?”그랬더니 한 여성도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예수를 믿습니다. 나는 이제 죽어도 여한이 없습니다. 비록 내가 교회에 들어가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더라도, 찬송을 부르지 못하더라도 설교를 듣지 못하더라도,
그저 교회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행복합니다. 저는 평양에 교회가 세워지기를 사십 년 동안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이 제 기도를 들어주셨습니다.” 이렇게 울면서 말한 여인은 바로 간부 부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너무나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 후 영국으로 건너가서 대한민국 품으로 귀순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영접하여 지금은 하나님을 신실하게 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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