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타면으로 써 있지만 난 명장면(名將麵) 으로 칭하고 먹는집. 60여년 가까이 욕심없이 면과 폭신한 탕수육을 만드는데 쥔장께 늘
경의를 표하게 되는 정말 "사연 많은 식당". 6~70년대 드라마셋트장 분위기의 외관과 테이블 달랑 3개가 고작인, 빈티지의 끝판 홀 분위기..
하지만 주문과 동시에 쥔장은 친근한 전속요리사와 집사의 역할에 충실하고 교감할수 있어 요리맛에 인심이란 막강양념이 듬뿍~
만찬후 발걸음 돌리기가 너무나도 아쉬운 집..... 늘 곁에 두고 싶은 마음 간절한...
탕 수 육
들어가면 무조건 탕수육부터 외쳐야 서로 좋아요^^;
외 관..
세워둔 자전거가 탐나.. ~@@~.
쥔장님 트레이드 마크 복장은 주구장창 녹색상의
탕수육은 늘 싯가 ㅎ~ㅎ..
전속요리사 & 집사 포스..
폭신 푹신하면서 살짝 졸깃한 식감도..
소스가 오늘은 좀 단듯.. 기분이 업되셨나 ㅋ
수육튀김의 식감은 뽀송뽀송 항상 굿.....
표고버섯도...
이런 감흥이 있기에 한동안 잊고 살았던
포스팅의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다시 dsrl을 잡는지도 모를일........
동생춘표 간장소스
탕수육만큼은 나에겐 수준급..
여 전 하 구 나...
오리지날 외관..
저 자전거의 유무에 주목.. 혹시 들러볼 분들~~
lose time이 노부부 맘이라서요..ㅎ
탕수육을 즐기는 동안 쥔장께선 수타, 명장면 제작,연출중..
예고편.. " 수타면이라 읽고 명장면으로 먹는다 " ~@~@~~
to be continued... 명장면(名將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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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디의 쿨 한 세상여행 원문보기 글쓴이: 대디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