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아카데미 1기 모집】
※ 일시 : 2020. 10. 14. (수) 15:00 ∼ 18:00 (3시간)
※ 장소 : 대승타워 402호 (남구 수영로 304, 경성대역 5번출구. 맥도날드 경성대점 4층)
※ 참가비 : 2만원
※ 도서 제공 : 나는 왜 싸우는가(이언주. 보급가 12,000원). 자유와 진실(국회의원 시민검증단. 보급가 5,000원) (도서가 있는 분은 도서 보급가를 차감한 금액이 참가비입니다. 강좌에는 도서를 지참하여야 합니다.)
※ 참가 신청 : 이 문자에 대한 회신 (‘참가신청합니다’라고 회신하면 됩니다)
※ 주최 :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부산시민단체 대표자 협의회”(약칭 “자부협”) 부설 씽크탱크 "자유사회연구소"
1. 현상황 : 제2의 이념전쟁기
현재 대한민국의 상황은 미군정3년기의 제1의 이념전쟁기에 이은 제2의 이념전쟁기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당시의 지배권력은 미군정이었고 이승만이라는 걸출한 지도자가 있었기에 공산화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의 지배권력은 종북 주사파정권인데 그에 저항하여야 할 야당은 대선후보조차 부각시키지 못하고 있는 형편이라 지금이 미군정기보다 더 위험한 시기라 할 것입니다.
2. 전쟁의 결전일
이 이념전쟁의 결전일은 2022년 3월 9일로 예정된 대통령선거일입니다. 그 날 또 다시 좌파에게 진다면 대한민국은 망하게 될 것입니다.
3. 좌파에게 또다시 질 경우 나라의 운명
가진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은 약탈적 수준이 될 것이며 집회결사의 자유는 박탈되고 자유로운 우파시민활동은 금지될 것입니다. 정부의 통제에 따르지 않는 사람들은 감옥에 갈 것이고 완장을 찬 무리들이 활개를 치고 다닐 것입니다. 기업들은 차츰 국유화되면서 생산성은 떨어져 권력을 쥔 자들을 제외하고는 모두 굶주리게 될 것입니다. 베네수엘라나 북한같은 나라가 되어 많은 국민들이 나라를 떠날 것이고 남은 자들은 배급에 매달려 저항하지 못하는 좀비같은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시장경제를 도입한 몇나라를 제외한 거의 모든 공산국가들이 그런 과정을 밟았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이 그런 길을 가고 있습니다.
4. 왜 이 모양이 되었나
우리 국민 대다수는 사회주의 공산주의를 싫어합니다. 저들을 공산주의자라고 하면 기겁을 하면서 부인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지금 주사파 공산주의자들이 온갖 권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왜 이 모양이 되었을까요.
소위 우파라고 하는 자유민주주의세력이 좌파들의 움직임을 만만하게 보았기 때문입니다. 나라가 부강해지면 일부 공산주의자들이 있다고 해 보아야 큰 세력을 형성하지 못 할거라고 만만하게 보았던 것이지요. 이승만대통령도 박정희대통령도 그에 대한 대비를 철저하게 하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해방정국에서 준동하였던 좌익세력들이 6.25전쟁을 통하여 남한에서는 완전히 궤멸되었던 것이 그 뿌리가 남아서 목숨만 겨우 유지하다가, 82학번부터 시작된 자생적 주사파조직이 대학운동권을 석권하면서 87민주화투쟁을 계기로 대중에 파고 들어 마침내 정권을 장악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노동계뿐만이 아니라 예술계, 언론계, 교육계, 종교계를 비롯한 기층 민중조직을 장악하였고, 정치계로 들어가서는 노무현과 문재인을 꼭두각시로 세워 입법, 행정, 사법 권력까지 장악하게 된 것입니다.
5. 옥외집회나 SNS를 통한 정권탈환이 가능하겠는가
그렇게 권력을 장악한 좌파는 평화적인 정권교체를 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그들은 영구집권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직접적인 대항세력이 될 만한 우파정치권의 핵심인사들은 모두 감옥에 집어 넣었고 대안세력으로 손꼽힐 수 있는 야당은 2중대로 만들었으며, 이념적 저항세력인 기독교에서 저항의 선봉에 섰던 전광훈목사와 그 신도들을 코로나확산의 주범으로 모는 선전선동전을 성공적으로 전개하면서 기독교내의 이단논쟁을 불붙이고 있습니다.
뒤늦게 나라모양이 이꼴이 된 것을 깨달은 우파애국시민들은 그동안 옥외집회와 SNS를 통하여 울분을 터트렸습니다만, 그 정도로 정권을 내려놓을 좌파가 아닌 것입니다.
이승만과 전두환은 국민들의 요구에 응하여 정권을 내려놓았습니다. 그것은 우파대통령이었기에 가능했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정권을 장악한 종북 주사파세력은 시장경제체제를 사회주의 계획경제체제로 전환하고자 하는 세력이므로 옥외집회나 SNS상의 요구가 아무리 크다 하더라도 결코 권력을 스스로 내려놓을 생각이 없는 것입니다.
6. 정권탈환을 위한 두가지 방법
현재의 종북 주사파정권을 무너뜨리고 정권을 탈환하기 위한 방법은 두가지밖에 없다고 봅니다.
첫째는 쿠데타를 통한 방법입니다. 현정권의 공산화정책에 반기를 든 군부내에서 쿠데타를 하여 정권을 무력으로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5.16과 12.12라는 두 번의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이 방법은 현실성이 없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현재 군부내에 그런 생각과 불만을 가진 일부 장성급은 있을 수 있겠으나 군부내의 세력형성과 보안유지가 어려울 것이고 무엇보다 국민들의 호응을 받기 어려울 것입니다. 군사쿠데타를 통한 정권교체라는 방식이 민주주의를 맛본 대한민국의 국민수준에 비추어 성공할 수 없는 방식입니다.
두 번째는 선거를 통한 평화적인 정권교체입니다. 결국 이 방법밖에는 길이 없을 것입니다. 그런데 대선은 불과 1년반도 남지 않았습니다. 이 짧은 기간내에 어떻게 하여야 승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것인지 참으로 지난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7. 선거에서 이기는 방법 : 정치인과 시민세력이 함께 하여야
2022년의 대선에서 우파진영이 승리하려면 유력한 정치인과 시민세력이 함께 하는 모양을 갖추어야 합니다. 지난 4.15총선과 같이 우파정치권과 시민세력이 분열되는 모양으로는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마침 부산과 서울에서 좌파시장들이 성희롱사건으로 낙마하면서 2021년에 보궐선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참으로 하늘이 내린 기회입니다. 종교를 믿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이 이 백성을 사랑하사 베푸신 선물이라고 생각할 정도입니다.
이 기회를 이용하여 부산에서는 이언주 전의원이 시장으로 출마할 의사를 비치면서 시민세력이 자연스럽게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언주를 구심점으로 하여 우파진영의 핵심세력을 학연, 지연, 혈연이라는 인연을 매개로 이익을 추구하는 낡은 보수꼴통세력을 자유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자유시민세력으로 교체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렇게 되기 위하여 이언주를 지지하는 신규 당원 가입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10월 15일까지 신규로 2만명을 가입시켜 내년 초에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당내경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대비를 하고 올해말까지 10만명의 이언주지지 당원을 확보하여 그 힘으로 2022년의 대선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8. 자유주의로 무장한 자유의 전사를 길러야
그런데 그렇게 마련된 이언주지지 당원이 10만명이 되더라도 좌파와 싸울 수 있는 이론적 기반이 없으면 사상누각이 될 수 있습니다. 이 정권은 권력을 빼앗길 위기에 닥치면 어떤 수단을 사용할지 모릅니다. 언론을 통한 선전선동에 능숙한 저들이기에 갖은 수단을 다 사용할 것이며 어리석은 국민들을 속이면서 정권탈환가능성이 있는 우파정치인들에게 어떤 해코지를 할지 모릅니다. 그런 공세에 우파정치인들이 꼬리를 내릴지도 모릅니다.
결국 우파정치인들을 북돋우면서 끝까지 싸울 수 있게 만드는 것은 그들을 지지하는 시민세력인 것입니다. 우파의 가치를 목숨걸고 지키겠다는 강고한 시민세력의 뒷받침이 있어야만 우파정치인들도 목숨걸고 싸울 의지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하여서는 자유주의에 대한 깊이 있는 학습이 필요합니다.
9. 자유주의 강좌
현재 준비하고 있는 자유주의 강좌는 기초과정, 중급과정, 심화과정의 3단계로 구성됩니다. 기초과정은 1일 3시간, 중급과정은 2일 5시간, 심화과정은 2일 6시간으로 짜여집니다. 각 과정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교재가 있으며 교재대금에 약간의 금액을 보탠 수강료가 있습니다. 앞 과정을 이수한 사람에 한하여 다음 과정으로 신청하도록 합니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에는 기수를 나누어 진행될 것입니다. 1기 이후의 강좌는 남구와 영도구 2군데 사무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므로 장소선정은 신청자의 편의에 따라 선택하시면 될 것입니다.
이 자유주의 강좌는 향후 부산의 우파정치인들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정치권 진입의 통로는 주로 기성 정치인이라는 인맥을 통한 것이었을거라 짐작합니다. 국회의원, 구청장, 시의원, 구의원 등 기성 정치인을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사람이 스스로 원하여 정치권에 진입하거나, 아니면 능력 있는 신인을 발굴하기 위하여 기성 정치권에서 접촉해 왔든지 하는 두가지 경우이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그런 기회를 접하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이 있더라도 정치권으로 진입할 수 없었으며 기존의 경로를 거쳐 정치권에 진입한 사람들도 제대로 된 학습을 거친 유능한 사람들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이 강좌를 통하여 육성된 인물들이 기성의 정치권을 대체하여 현재의 국민의 당을 제대로 된 자유주의 정당으로 탈바꿈시킬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라는 가치를 지키는 우파시민단체를 이끄는 모든 인사들도 이 과정을 이수하여 좌파와의 이념전쟁에서 통일된 전선을 형성하는데 동참하시기를 권고드립니다.
또한 현정권과 야당의 하는 짓들을 보면서 분통을 터트리는 많은 애국시민들도 이 강좌에 참가하여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나라를 물려줄 것인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시기를 바랍니다.
10. 자유주의 강좌의 개최 주체
이 강좌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는 부산시민단체 대표자 협의회” (약칭 “자부협”) 부설 씽크탱크 “자유사회연구소” 명의로 진행됩니다.
자부협은 내년의 부산시장보궐선거에서 이언주를 지지하는 부산시민단체 대표자들의 모임입니다.
11. 강좌의 수준
본 강좌의 수준은 서울에서 진행되는 교수들이나 우파논객들의 강좌들에 비하면 수준이 다소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기본 방향은 자유주의로 무장한 자유의 전사를 길러내자는 것이므로 그동안 우파운동을 열심히 해온 분들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일 것입니다.
상당한 지적 기반을 가지신 분들이라도 이념과 전략에 대한 논의를 재정리한다는 취지로 참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그 분들 중에서 강의를 맡을 분들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책읽기에 대한 부담을 가지신 분들은 이번 기회에 억지로라도 수강료에 포함된 기본서라도 읽을 기회를 가지시기 바라며, 추가적인 책읽기에 도전해 보실 것을 권고드립니다.
-------------------------------------------------------------
【기초과정】
≪제1강 : 상황 인식 (제2의 이념전쟁기)≫
승리를 위한 첫걸음은 상황에 대한 객관적 인식이라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현상황은 미군정 3년간 좌파와 우파간의 치열했던 제1의 이념전쟁기 이후 다시 맞이하는 제2의 이념전쟁기라 할 것입니다.
좌니 우니 하는 낡은 이념논쟁보다는 국민들의 실제적인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과제에 집중하여야 한다는 주장도 있으나 이는 상황을 오도하는 잘못된 주장으로 결과적으로 현정권의 집권연장을 도와주는 반역의 논리라고 보아야 합니다.
※ 참고 도서
1. 대한민국 건국전후사 바로알기 (양동안. 2019년 8월)
2. 대구10월폭동 제주4.3사건 여순반란사건 (김용삼. 2017년 2월)
3. 역적 모의 (조갑제. 2012년)
4. 대한민국 최후의 날 (조갑제. 2018년 6월)
5 김정은이 만든 한국대통령 (리 소데츠. 2019년 10월)
≪제2강 : 나는 왜 싸우는가 (이언주)≫
2021년 4월에 있을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이언주 전의원의 저서입니다. 그녀의 성장과정과 민주당에서 공천받아 2선의 국회의원을 지냈으나 86운동권세력들의 참모습을 보고는 과감히 탈당하여 자유주의의 가치를 강력하게 주장하는 우파의 전사가 되어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한 투쟁의 최선봉에 서게 되기까지의 과정을 기록한 책입니다. 우파의 핵심세력을 기득권 보호 위주의 낡은 보수꼴통세력에서 자유라는 가치중심의 새로운 자유시민세력으로 대체하려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입니다.
※ 참고 도서
6. 나는 왜 싸우는가 (이언주. 2019년 7월)
≪제3강 : 자유와 진실 - 우파가 읽어야 할 기본서 25권 (국회의원 시민검증단)≫
우파가 집권하기 위하여서는 옥외집회나 SNS에서의 퍼나르기 방식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자유주의에 대한 깊이있는학습이 있어야 종북 주사파세력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그러기 위하여 우파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기본서 25권을 간락하게 요약하여 소개한 책입니다. 국회의원 시민검증단의 이름으로 발간한 책으로서 요약된 소개글을 읽고 나서는 반드시 원저를 볼 것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 참고 도서
7. 자유와 진실 – 우파가 읽어야 할 기본서 25권(국회의원 시민검증단. 2020년 2월)
2020. 10. 10.
글쓴이 : 최태열 (010-3219-8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