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을 요구할 때,
대부분 다른 회사로 갔을 때의 수준을 기준으로 한다.
그것은 엄밀히 말하면 투자가 아니다.
그냥 현재 가치를 인정해달라는 것이다.
다른 좋은 기회를 포기하고,
필요한 정도만을 요구하고
미래에 그에 대해서 보상을 기대하는 것이 진정한 투자이다.
그런 투자를 많이 이끌어내고 싶다.
그런 투자를 이끌어내지 못하는 이유는, 회사의 전망에 대해서 믿음을 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그런 투자유치도 가능하겠다는 희망에 들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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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아니 어쩌면 현재까지는
중소기업 어느 곳을 기준으로
"거기가면 얼마를 받을 수 있으니까, 얼마는 주세요" 라고 말해왔는데
미래에는
"삼성전자에 가면 얼마를 받을 수 있는데, 그 수준에 맞춰주세요" 라는 말을 듣고 싶다.
더 미래에는
최고수준의 연봉과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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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글?
사장의 술수.
사원들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한 사장의 술수라고 해도 틀린 것이 아니다.
그런데
그런 사장의 술수에 속아넘어가는 사원이 많다면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고, 또 원하는 미래도 가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다.
나의 '홀림'에 넘어가는 사원이 많았으면 좋겠다.
나의 홀림에 넘어오는 사람을 많이 만들기 위해서
열심히 술수를 부리겠습니다.
신이시여 !
제가 믿는 그대로만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게 보살펴 주십시오.
제가 원하는 것을 위해서
나 스스로를 사기쭌 이라고 생각하는 무엇을 다른 사람에게 시도하지 않도록 보살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