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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은
온 국민이 누구나 볼 수있으므로 잘못된 언어의 남발은
자라나는 청소년을 비롯하여 온 국민들의 의식속에 언어 폭력을
무차별로 가하는 것과 다를 것이 없습니다.
올바른 표현, 순화된 언어로도 충분히 뉴스 전달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갈수록 과격한 표현을 남발하게 되면 앞으로는 평범한 표현이나 왠만한 일에는 눈도 깜짝하지 않는
’만사 불감증’을 낳게 할 거라는 건 누구나 알 수 있는 문제입니다.
언어 순화를 통해 갈수록 과격화 해 가는
국민들의 정서를 안정시키는데 방송의 역활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방송의 원래 취지대로 온 국민들에게 바른 말과
올바른 뉴스를 전달하는데 좀 더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기대해 봅니다.
국민 정서에 도움이될 수 있도록 순화된 언어 공급에 방송의 역활이 더욱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우리들 보리방송 모니터회의 작은 목소리가 모여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첫댓글 동감합니다. 말은 마음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말은 이 시대 문화 의식의 표현이기도 하고요. 상업적이고 자극적인 말이 범람합니다. 너무나 각박한 세태입니다. 신문, 방송의 광고부터 기사제목까지 이제는 정치판까지 오염되 언어의 극치입니다. 현재를 순화하고 자라나는 미래세대를 위해서도 우리는 작은 힘이라도 언어 순화 운동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