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신정교에서 어디 갈까 고민하다 삼막사 그늘을 찾아 출발.
11시 20분에 도착해 옥수수안주삼아 막걸리 마시는 중 12시 20분 기아대교에서 만나자는 끌자님 전화와
극성맞은 모기와 날파리들 때문에 삼막사 탈출 기아대교로...
요기부터 하늘 풍경님, 끌자님의 등장으로 즐겁고 신난 riding 시작.
기아대교 건너차도를 타고 소하동에 있는 식당서 점심으로 두루치기 먹었는데 재료가 신선한지 맛있었음.
식사후 광명동굴 후문에서 uphill 하며 꼭대기에 있는 와인 저장소에 도착. 사진 찰칵 .
인위적이 아닌 투명하고 깔끔한 자연의 찬 기운에 흘린 땀 다 날려보낸후 (냉동실보다 더 차가운 바람 )
오던길로 조금 내려와 오른쪽으로 turn하면서 다시 uphill시작 흙길로 된 산 속에 있는 도고내 고개를 넘어 동굴정문을 지나 행길 도착. 길 건너 다시 구불구불 이어지는 산속길을 달림. 감탄사만 연발 (와..... 와.... 이런 길이 있네 !!! )
낯선풍경과 길이 주는 긴장감, 설렘을 즐기면서 경륜장 지나 3시 20분 개봉교 밑에서 각종 에이드 마시면서 휴식. 4시 신정교 도착.
우리에게 멋진 길과 맛있는 음식을 안내 해주신 하늘 풍경님 감사합니다.
CARPE DIEM
첫댓글 새로운길 잘다녀왔내요 광명회장님 길안내 멋집니다 담에 저도 델구가 주세요 끌자님이 델구가 줄려나 몰라 수지님이 환상아라니 궁금 백배 수고했습니다
복습하고 길 좀 익으면 번개 칠께요.
광명동글 처음 뜬는 이름인데
거리는 얼마나 데는지요 km을 올려주시면 좋와쓸것
이더위에 라운딩 대단한 분들이군요
건강을 위에서 최고 지요
회원님 더위을 이귀는방법은 오직 라운딩
아픈덴 괜찬은가요 많이 궁금했내요 광명동굴 거리는 50키로 이내 거리인데요
반가워요. 불편해하실까봐 전화는 못드리고 병소님 통해 소식들어요. 몸 조리 잘하시고 언제 뵙겠습니다.
오늘 어제 그길 복습하러 햇살언니 형부 같이
고데로 다녀왔쓰요
와인동굴 내려와 동네 초입서 살짝 헤메서 도로타고 와서 경기장 가는길 만나서 왔네요
그럼 행길건너 산속마을길 못찾았나요 ?
저도 다시 가고픈 길이니 다음에 같이 복습해요
@수지 이번 일요일 제복습 갑니다 끌자님 안내해요 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