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무제때의 정치인 사마상여의 두번째 이야기
한무제 대신 파촉에 보낸 사마상여의 백성을 달래는 격문👇
사마상여가 서이로 가는 중에 장인 탁왕손(아내 탁문군)의 신임을 얻는다👇
한비자처럼 말보다 글에 뛰어난 사마상여👇
신선사상을 좋아하는 한무제에게 대인부를 올린다👇
마지막으로 뛰어난 천자는 봉선제를 지내야한다며 한무제에게 봉선부를 올린다👇
동악 태산에서 봉선제를 지낸다👇
사마천의 평👇
봉선제 ⬇️
중국 신화 반고의 몸이 오악이 된다👇
오악 👇
남악 북악이 바뀐다👇
오악중 태산이 으뜸이라👇
반고의 몸이 오악이 되다👇
머리에 해당하는 태산~
봉선제를 실행한 역대 황제 👇
봉선제는 명나라때 조정된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인문학 Tv 고경입니다.
사마상여열전
이번 시간은 사마천 사기 역사서 내용 중 문학가로 유명한 사마상여 열전 2부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사마상여 열전 1부로 사마상여의 출생부터 한나라 무제에게 발탁되는 과정까지 말씀드렸습니다.
사마상여는 중국 고대 한나라 전한 시대에 살았던 인물입니다. 자신의 재산을 팔아 한나라 경제 때 처음 관직에 올랐지만 스스로 관심 있던 분야를 쫓아 관직을 버리고 양나라 효왕을 따라나서 선비들과 함께 문예를 즐기다 양효왕이 죽자 모든 것을 잃고 고향으로 낙향한 인물입니다.
무일푼으로 돌아온 고향에서 지방 현령의 도움을 받아 거문고 연주로 부잣집 딸 탁문군을 유혹하고 그녀와 사랑에 빠져 야반도주합니다. 하지만 가난과 빈곤 속에 고생하며 살다가 뒤늦게 부잣집 처가의 재물 덕을 톡톡히 얻어 안정된 삶을 시작합니다. 한편 예전 양나라에 있을 때 사마상여가 쓴 글 자하부를 우연히 읽게 된 황제 무제는 사마상여의 문학적 능력에 감탄하고 직접 만나보고자 합니다. 결국 상여는 또다시 한나라 조정에 들어오게 되고 황제를 위한 유렵부라는 글을 추가해 올려 황제의 총애를 받게 되었으며 인생에 있어 두 번씩이나 조정에 나아 관직을 얻은 인물로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무제 황제의 총에를 받게 된 사마상여가 한나라 조정의 관리로서 실행했던 공적과 그가 추가로 황제에게 올린 글 대인부, 봉선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 목차 --
-. 당몽의 강압적 징발에 천자를 대신해 사마상여를 파촉에 보내 민심을 달랜 격문 이야기
-. 서남이 진출을 위한 도로 건설에 대한 반대 여론을 해결하다. (파촉 노인과 상여의 대화)
-. 천자에게 글로서 사냥을 만류한 사마상여와 진나라 2세 황제 호해의 추모
-. 신선 사상을 꿈꾸는 천자를 위해 올린 대인부 이야기
-. 천자 무제에게 하늘과 땅에 제를 지내도록 독려한 봉선부
-. 봉선제 제안에 대한 천자의 화답
-. 봉선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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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LqbeDms-b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