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믿는 이들에 대한 기적과 표징들에 대해서 말씀 하십니다. 믿는 이들에게는 마귀를 쫒아내고 신령한 언어로 말하고 뱀을 집어들고 독을 마셔도 해를 입지 않고 병자에게 손을 얹으면 낮게 되는 기적에 대해서 얘기하시지만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표징들이 믿는 모든이들에게서 나타난다고 하십니다.
그렇다면 저도 믿고 있고 수 많은 그리스도인 들이 믿음을 가지고 살고 있지만 위와 같은 기적과 표징들을 일으키는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어찌 본다면 위에 말한 기적과 표징 들은 특은을 받은 소수의 그리스도인들의 은총이라고 생각할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성경의 말씀들도 마찬가지 이지만 말씀을 글자그대로 이해하고 받아 들이는것이 아니라 그 말씀의 의미와 뜻을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믿는이들에게서 나타나는 표징과 기적은 우리가 믿음을 가지고 살아가게 될 때 마귀를 쫒아낸다는 뜻은 우리를 유혹하는 세상의 모든 유혹을 쫒아낸다는 뜻이며 신령한 언어로 말한다는 뜻은 믿기전에는 짜증을 내고 투덜거리고 불만스러웠던것이 감사와 사랑과 찬미의 기도의 언어로 말하는 것이 되는 것이고
뱀을 집어들고 독을 마셔도 해를 입지 않는 다는 것은 나의 믿음이 굳건할때 세상의 어떠한 죄와 악이 나에게 닥쳐오고 둘러 싸게 될지라도 해를 입지 않게 될것이라 는 뜻이고 병자에게 손을 얹으면 낮는 다는 것은 마음에 상처를 입고 아파하고 괴로움중에 있는 이들에게 사랑과 위로 의 손길을 건네고 함께할 때 마음의 아픔과 병이 치유된다는 뜻이 되는 것 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말씀대로 믿는 이들에게 는 이러한 표징들과 기적들이 일어날 것이며, 특은을 받은 특별한 은총을 받은 이들이 할수 있는 기적과 표징이 아니라 믿는 모든이들이 행할수 있는 기적과 표징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