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성모 산우회 회원님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태백산 등반길을 나섰는데, 염려와는 다르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 덕분에 즐거운 안전산행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태백산 등하산길에 내리는 눈은 분명 우리를 반겨 주었던 눈이었으며,
눈보라치는 천제단 아래서,회원님들이 가져온 음식을 조금씩 나누어 먹는 모습들,
특히 거센 눈보라 속에서 한모금씩 맛본 따뜻한 미역국, 정말 맛있었습니다.
눈내리는 하산길에 설경을 벗삼아 추억 남기기 위해 사진찍는모습들..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내리막길에 비료푸대에 앉아 미끄럼타고 내려오는 모습들...
몸은 피로해 보여도 마음만은 참 즐겁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안전산행을 위해 신경쓰신 임원진들,
앞에서 가이드하신 회원님들,
다소 힘들게 등반하신 회원님들,
뒤에서 쳐진 회원들을 책임지고 완주 시켜주신 회원님
모두 모두 수고 많았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임원진은 회원님들의 불편한점을 조금이라도 덜기위해
더욱더 노력 하겠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소홀히 하신 회원님들은 하루밤 지나고 나면 움직이지 않던
근육들이 움직였다고 몸을 귀찮게 할겁니다. 간간히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 주시면 이상없을 것이고, 다음 산행부터는 이런일이 없도록 평소에
운동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회원님들 건의사항 있으시면 댓글 올려 주시기바랍니다.
회원님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등반인원 : 고흥식(그라토)회장 외43명
첫댓글 산악대장님 수고 하셨습니다. 즐거운 산행과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수고 하신 임원진 여러분 덕분에 모든 회원 형제자매님들이 즐산 안산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눈꽃산행 정말 장관 이었습니다. 화이팅~~
부럽습니다. 모두들 무사히 안전산행하심을 축하드립니다. 저는 정선에서 태백으로 가던중 눈보라를 맞아 눈길이 위험해서 산행을 못했습니다. 같이 산행을 했었으면 좋았으련만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산우회임원님들 수고많이하셨습니다.
무사히 산행을 마감할수 있게 돌 보아 주신 주님께 감사하며 , 회장님 대장님 이하 가이드 형제님들 및 회원님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태백산 눈 꽃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총문님과 산악대장님꺼 갑사드립니다
산악 대장님 그리고 간부님들깨서 산악회를 줄겁고 안전하게 산행할수있게 이끄어주셔서 언제나 감사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