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 너무 멀어, 거의 가지않지만, 경기상황이 좋지않아
내 입맛에 맛는 짐만 기다리다보면, 아무 일도 할수 없을것 같아
목요일 오후 장거리모드로 마음을 바꾸니, 괜찮은 가격에 부산짐
이 잡히고, 키가 높은 파렛짐이라 여유공간이 많아, 합짐을 기다려
봅니다.
또 절묘하게 하느님이 도와주시고, 금요일 새벽 1시 집을 나서
부산에서 일 끝내니, 몸도 피곤하고 잠이 부족해, 당착 일은 할수
없을것 같아, 당상 내일착 일을 끈질기게 기다리니, 목동과
미아리에 내려주는, 좋은 가격의 일이 잡혀, 이제 시간은 여유롭고.....
봄꽃향기에 푹 빠져봅니다.
벚꽃은 이제 절정을 이루고
목련도
진달레도 활짝 피었습니다.
벚꽃향기에 푹 취해보고...
더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내려서고, 오늘은 도랑치고 가재잡는
좋은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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