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일 예레미야 4- 6장 단 한 사람을 찾으시는 하나님 24.3.29
묵은 땅 할례 ~ 소돔 백성 선지자 제사장 ~ 욕 할례 백성 선지자 제사장
멸망을 막을 수 있는 한 사람을 찾을 수 없는 남유다를 향해 하나님께서는 답답함과 안타까움을 토로합니다
첫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 예레미야를 통해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아 네가 돌아오려거든 내게로 돌아오라(렘 4:1)라고 하나님께서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남유다 백성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회개의 조건을 말씀하십니다
첫째 가증한 것을 버리고 흔들리지 말라
둘째 진실과 정의와 공의로 살라
셋째 묵은 땅을 갈고 가시덤불에 파종하지 말라
넷째 할례를 행하며 마음 가죽을 베고 하나님께 속하라
글나 계속되는 남유다의 죄악에 대해서는 북방 민족을 통해 치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렘 4장6-7절
4:6 시온을 향하여 깃발을 세우라, 도피하라, 지체하지 말라, 내가 북방에서 재난과 큰 멸망을 가져오리라
4:7 사자가 그 수풀에서 올라왔으며 나라들을 멸하는 자가 나아 왔으되 네 땅을 황폐하게 하려고 이미 그의 처소를 떠났은즉 네 성읍들이 황폐하여 주민이 없게 되리니
남유다를 침략할 북방민족 즉 바벨론 군대의 진격 모습도 비유를 들어 알려주십니다
렘 4장12-13절
4:12 이보다 더 강한 바람이 나를 위하여 오리니 이제 내가 그들에게 심판을 행할 것이라
4:13 보라 그가 구름 같이 올라오나니 그의 병거는 회오리바람 같고 그의 말들은 독수리보다 빠르도다 우리에게 화 있도다 우리는 멸망하도다 하리라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바벨론을 통해 남유다를 심판하겠다고 말씀하시면서도 이들의 회개를 여전히 촉구하십니다 사랑과 긍휼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포인트
예레미야 선지자는 남유다의 죄로 인해 슬프고 아프다라며 하나님의 마음으로 탄식합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남유다의 미래는 바벨론에 의해 무참히 짓밟힘을 당하여 멸망하는 모습입니다 그래서 예레미야는 가슴을 치며 탄식합니다 예레미야는 민족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한탄과 아픔을 에레미야 선지자는 함께 느끼고 있는 것입니다
세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 남유다를 심판하시는 이유는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단 한 사람을 찾을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남유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심판받는 이유는 분명합니다
첫째 정의를 행하는 자가 없었습니다
렘 5장1절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
하나님께서는 남유다가 과거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곳이 되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럼에도 진실을 구하는 한 사람이라도 있기를 바라며 그 한 사람을 찾는다고 말슴하십니다
둘째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숭배했습니다
렘 5장7절 내가 어찌 너를 용서하겠느냐 네 자녀가 나를 버리고 신이 아닌 것들로 맹세하였으며 내가 그들을 배불리 먹인즉 그들이 간음하며 창기의 집에 허다히 모이며
셋째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고 하나님의 선지자도 무시했습니다
렘 5장11-13절
5:1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의 집과 유다의 집이 내게 심히 반역하였느니라
5:12 그들이 여호와를 인정하지 아니하며 말하기를 여호와께서는 계시지 아니하니 재앙이 우리에게 임하지 아니할 것이요 우리가 칼과 기근을 보지 아니할 것이며
5:13 선지자들은 바람이라 말씀이 그들의 속에 있지 아니한즉 그같이 그들이 당하리라 하느니라
이 같은 남유다 백성들이지만 하나님께서는 공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한 사람이라도 이곳에서 찾을 수 있다면 남유다의 죄를 용서하겟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그 한 사람이 없습니다 멸망을 향해 치닫는 남유다에 평안을 외치는 거짓 선지자는 많았지만 생명을 걸고 남유다를 위해 헌신할 단 한 사람은 없었던 것입니다
네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남유다가 심판받는 이유를 거짓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의 악행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한 나라 곧 바벨론을 보내겠다고 말씀하신 이유는 남유다의 죄악 때문임을 분명하게 제시하십니다
렘 5장15-19절
5:15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집이여 보라 내가 한 나라를 먼 곳에서 너희에게로 오게 하리니 곧 강하고 오랜 민족이라 그 나라 말을 네가 알지 못하며 그 말을 네가 깨닫지 못하느니라
5:16 그 화살통은 열린 무덤이요 그 사람들은 다 용사라
5:17 그들이 네 자녀들이 먹을 추수 곡물과 양식을 먹으며 네 양 떼와 소 떼를 먹으며 네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열매를 먹으며 네가 믿는 견고한 성들을 칼로 파멸하리라
5:1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도 내가 너희를 진멸하지는 아니하리라
5:19 그들이 만일 이르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어찌하여 이 모든 일을 우리에게 행하셨느냐 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너희 땅에서 이방 신들을 섬겼은즉 이와 같이 너희 것이 아닌 땅에서 이방인들을 섬기리라 하라
계속해서 하나님께서는 회개하지 않는 남유다 백성들의 어리석음을 꾸짖으십니다 남유다 백성들이 하나님과 맺은 제사장 나라 언약을 지키지 않음으로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가 모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악한 사회가 된 남유다를 두고 하나님깨서 통탄하시는 것입니다
다섯 번째 포인트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들로 부터 제사장들까지 다 평강을 외치며 부끄러워하지 않는다고 한탄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바벨론 군대의 예루살렘 입성을 말씀하시며 남유다의 심판이 임박했음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십니다
남유다의 죄악이 얼마나 극심한지 계속해서 멸망의 이유를 말씀하십니다(렘 6:7-15)
첫째 예루살렘에는 폭력과 탈취가 가득했습니다
둘째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완악한 백성들이었습니다
셋째 그들 가운데 탐욕이 가득했습니다
넷째 종교 지도자들이 거짓과 가증한 일을 일삼았습니다
이렇게 남유다는 끝내 하나님의 말슴에 불순종하고 거짓 예배만을 드렸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 바벨론 제국이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가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렘 6장 22-23절
6:2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한 민족이 북방에서 오며 큰 나라가 땅 끝에서부터 떨쳐 일어나나니
6:23 그들은 활과 창을 잡았고 잔인하여 사랑이 없으며 그 목소리는 바다처럼 포효하는 소리라 그들이 말을 타고 전사 같이 다 대열을 벌이고 시온의 딸인 너를 치려 하느니라 하시도다
예견된 남유다의 심판 앞에 예레미야 선지자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예레미야는 자신이 겪는 극심한 고통을 해산하는 여인의 고통과 독자를 잃은 부모의 통곡에 비유했습니다
렘 6장24-26절
6:24 우리가 그 소문을 들었으므로 손이 약하여졌고 고통이 우리를 잡았으므로 그 아픔이 해산하는 여인 같도다
6:25 너희는 밭에도 나가지 말라 길로도 다니지 말라 원수의 칼이 있고 사방에 두려움이 있음이라
6:26 딸 내 백성이 굵은 베를 두르고 재에서 구르며 독자를 잃음 같이 슬퍼하며 통곡할지어다 멸망시킬 자가 갑자기 우리에게 올 것임이라
결국 하나님을 멀리하고 돌아서지 않는 남유다는 혹독한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지혜창고 이스라엘의 우상숭배
하나님께서는 나무를 향하여 너는 나의 아버지라 하며 돌을 향하여 너는 나를 낳았다(렘2:27)라고 하면서 우상을 숭배하는 이스라엘의 실태를 한탄하셨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나 그들의 성읍수만큼 많은 우상을 섬기고 있었다(렘 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