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거래정보망 ‘KREN’ 시범설치 운영중 |
공인중개사협회평택지회, 전국에 공동중개망 통해 거래가능
|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지회(지회장 김승겸)는 지난 7일부터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개발한 한국부동산거래정보망 ‘KREN’을 평택지회 공인중개사 410개 업소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설치 시범운영중이다.
이번에 평택지회가 개설한 ‘KREN’은 공인중개사의 중개업무관리 시스템으로 부동산매도, 매수, 홍보 등 고객관리부터 계약서 작성까지 모든 중개관련 전산업무를 할 수 있도록 제작돼 전국 공인중개사회원들 간 공동중개망을 통해 신속한 부동산거래가 가능한 최신 프로그램이다. 또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매물등록과 업무를 볼 수 있는 ‘모바일 KREN’도 출시 연계될 예정이다.
김승겸 평택지회장은 “최근 부동산경기 악화로 회원들이 경제적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에 한국부동산거래정보망 ‘KREN’ 회원용 설치, 운영으로 협회 부동산포털 부동산거래소와 네이버부동산 ,다음부동산 등 사이트를 통해 매물이 홍보될 뿐만 아니라 회원들의 광고비 지출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협회 부동산포털 ‘한국부동산거래소’와 ‘네이버 부동산, 다음 부동산’ 등으로 “한국부동산거래정보망 회원용 ‘KREN’에 등록된 매물을 광고할 예정이며, ‘진성매물’을 확보하기 위해 지부, 지회에 정보사업 추진위원회(가칭)를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