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자료는 아래에 있습니다.
http://radioactivity.mext.go.jp/ja/contents/7000/6407/24/193_1031.pdf
일본어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번역해 드리겠습니다.
각 지자체별 순위와 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1위 : 이바라키현 Cs134 : 0.0072Bq/liter, Cs137 : 0.01Bq/liter
2위 : 토치기현 Cs134 : 0.0041Bq/liter, Cs137 : 0.012Bq/liter
3위 : 사이타마현 Cs134 : 0.0027Bq/liter, Cs137 : 0.0031Bq/liter
4위 : 군마현 Cs134 : 0.0024Bq/liter, Cs137 : 0.032Bq/liter
5위 : 도쿄도(신주쿠구) Cs134 : 0.0020Bq/liter, Cs137 : 0.0033Bq/liter
6위 : 후쿠시마현(후쿠시마시) Cs134 : 0.0020Bq/liter, Cs137 : 0.0031Bq/liter
7위 : 치바현(이치하라시) Cs134 : 0.0018Bq/liter, Cs137 : 0.0032Bq/liter
...(이하 생략 : 필요하신 분은 알아서 원본 표를 보시길...)
도쿄도의 신주쿠가 후쿠시마현의 후쿠시마보다 수돗물에서 방사성세슘이 많이 나온다니...
후쿠시마원전에서 날라간 방사성 물질들이 도쿄근처의 산에 떨어진 후 계곡물을 따라 도쿄도로 흘러내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도쿄만의 오염은 전에 한 번 언급했지만 지금은 더욱 오염되었겠죠.
계속 드리는 말씀이지만 오사카, 나라, 교토에서 서쪽은 좀 안전합니다.
물론 후쿠오카가 있는 큐슈는 더욱 안전합니다.
추신 : 참 조심할 점은 대부분의 일본 수돗물의 방사성 물질 발표 데이타를 보면 불검출이 나오는데 여긴 왜 이렇게 나오는 지 궁금하시죠?
그건 측정 단위가 달라서 그렇습니다.
쉽게 말하면 일반적으로 발표하던 자료는 대충대충 검출 단위를 크게 하여 안 잡혔던 것이고요, 지금 이 데이타는 검출 단위가 0.001Bq/liter이다보니 아주 정밀하게 측정되어 나오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