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윽한 국화향기, 가을을 느껴보세요 !
- 제9회 홍성사랑 국화축제, 오는 27일부터 11.2일까지 홍주성 일원 개최
그윽한 국화향기로 가을날을 더욱 아름답게 장식하게 될 제9회 홍성사랑 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성군청 뒤 여하정과 홍주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국화는 예로부터 고결한 자태와 그윽한 향기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을철의 대표 꽃으로 축제 기간인 10월 말경은 국화의 향기가 절정에 이르는 때이다.
홍성군 국화연구회가 주관하고 홍성군청, 홍성군 농업기술센터, 홍성군 농업인단체 총연합회가 후원하여 마련하는 이번 축제에서는 다륜대작, 현애작, 입국 등의 국화작품을 비롯한 각종 야생화와 분재를 포함하는 1만여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이와 함께 작목연구회의 우수농산물, 학교 4-H과제활동 작품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에 여하정에 마련된 주무대에서 모듬북 공연을 시작으로 개장식을 가진 뒤, 축제 기간 중에는 홍주성 일원에서 희망솟대 만들기, 전통차 마시기, 투호·장군 윷놀이 등의 전통놀이 등의 체험행사와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 토속음식 먹거리 장터 등의 부대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홍성군 국화연구회 관계자는 “그 동안 회원들이 정성스레 가꿔 온 국화작품들을 선보이는 이번 축제에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문의 : 농업기술센터 기획운영분야 (☎630-9104)
“길 찾기, 도로명주소 안내지도로 쉽게 찾으세요”
- 홍성군, 도로명 주소 전면 사용대비, 안내지도 제작
홍성군에서는 2012년부터 도로명주소가 전면 사용되는 것에 대비하여 도로명주소를 생활화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인지도 향상을 위하여 접지형 도로명주소 안내지도 5만부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제작된 지도는 관공서 및 유관기관에 비치하여 찾아오는 방문객이나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도로명에 대하여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배부 완료하였고 일반 주민에게도 추가로 배부 할 계획이다.
이번 도로명주소 접지형 안내지도는 홍성군 전체 도로명이 표시되어 있어 관내 도로명을 한눈에 볼 수 있고 읍․면의 복잡한 시가지 지역은 확대하여 주민들이 보기 쉽도록 제작하였기 때문에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도로명을 이용하여 찾아 갈 수 있으며, 군청 민원실 또는 각 읍․면사무소에 요청하면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홍성군은 앞으로 접지형 안내지도에 이어 도로명 및 건물번호가 표시된 책자형 안내지도 1백부를 추가 제작하여 관공서 및 유관기관에 비치하여 활용 할 수 있도록 배부할 계획이다.
한편 홍성군은 다음달까지 실시하는 예비 안내를 통하여 도로명주소를 적극 홍보하고 앞으로도 각종 회의 및 언론매체,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내년도 전국일제고지와 2012년도 도로명주소가 법적주소 전환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 문의 : 민원실 지적분야 (☎630-1558)
홍성에서 충남도 자원봉사 한마당 열린다
- 오는 27일부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제5회 충남 자원봉사박람회 개최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제5회 충청남도 자원봉사 박람회가 열린다.
충남도 자원봉사 박람회는 충남도 전체 자원봉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도내 각 시·군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단체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 안희정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2천여명이 참가하여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문화공연 및 자원봉사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며,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 활동 홍보 및 체험부스를 상설 운영할 계획이다.
홍성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자원봉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여 전국에서 으뜸가는 자원봉사 모범지역으로 거듭나길 기대하며, 많은 군민들이 가족과 함께 참관하여 자원봉사의 진정한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문의 : 주민복지과 서비스연계분야 (☎630-1326)
첫댓글 홍성에서 큰 행사가 거행되는군요. 아울러 우리의 중시조님을 위한 군행사도 언젠가는 일어나야 하지 않을까요...張貞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