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쌤 하고 저하고 어제 타우랑가 보트쇼에 다녀왔습니다.
음... 말 그대로 많은 보트들이 있었습니다.
보트한대가 잡한채 가격이더군요...
그래서 마치 제것인양 맘에 드는 스포티해보이는 보트 앞에서
한장 박아 봤습니당...
역시 가격은 어마 어마~~~~
이것은 블로카트(blokart)라 불립니다. blow + kart 즉 바람이 불면
움직이는 차인거죠... 와우!!! 시속 70키로로 달릴수 있답니다.
가격은 $4400.00로 다른 보트와 비교할때 매우 매우 저렴한(?) 가격이라 할 수 있네요!!
이걸타구 해변을 달리면 참 재밌을것 같아요... 그쵸??
이 할아버지는 만 89세의 나이로 범선을 만드시는 분입니다.
조그만 배하나 만드는데 500 시간 이상 걸린다는군요.
시간당 10불로 쳐도 5000.00 달러 이기 때문에 파시지는 않는데요.
간혹 하나씩 선물로 주시긴 한답니다.
하쌤도 민물용(?) 보트에서 폼을 잡습니다!!
이걸 타구 타우포 호수를 달리면 너무 익사이팅할것 같네요.^^
보트쇼는 매년 봄가을에 열린다고 합니다.
장소는 baystadium.
다음 가을엔 아이들 데리고 한번 방문해 보시는것도 재밌을것 같아요.
입장료는 10달러 이구요..
축제장 안엔 놀이기구, 핫도그등 꼬마 손님을 위한 놀거리 먹을거리도 있어요.
라이브 뮤직 공연도 있고요....
이상은 저와 하쌤의 타우랑가 보트쇼 방문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