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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茶 大長征
 
 
 
카페 게시글
맑은 차를 찾아서... 스크랩 [5대 명산 고수차] 太王四神靑餠
대장정 추천 0 조회 1,493 08.09.08 06:3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5대명산고수차 《태왕사신청병》 제작 보고서

 

 

목차

 

 들어가며 - 제5원소

 

 1. 차산지 소개

 

 2. 음양오행, 태왕사신 그리고 5대명산 고수차

 

 3. 포장지 및 내비

 

 4. 차창선정 및 제작 방법

 

 마치며

 

 

들어가며 - 제5원소 그리고 태왕사신청병

 

흙, 바람, 물, 불.....그리고 사람(사랑)

 

리얼리즘 영화를 좋아하지만 때로는 과감한 SF 영화도 마다하지 않는 저로서는 뤽베송 감독의 작품 '제5원소'는 탄성을 자아내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제5원소와 그 기막힌 조합이 결국 '지구를 구한다'는 발상이 제 무릎을 치게 했던 것입니다.

 

차 역시 5원소들의 결정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고, 즐겨마시는 보이차에 대한 관심과 제5원소들의 결합은 어쩌면 당연한 인과였는지도 모릅니다.

 

보이차는 흙, 바람, 물, 불, 그리고 사람으로 인해 탄생합니다. 그냥 사람이 아니라 사람의 애정, 관심, 노력에 의해서 보이차는 탄생하였습니다.

저로서는 더 좋은 차를 선별해 내고, 최상의 보이차를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서는 보이차를 잘 알아야 했고,

보이차를 잘 알기 위해서는 당연히 흙, 바람, 물, 불, 사람이라는 5원소들에게 관심을 기울여야 했습니다.

 

제5원소는 이미 한국의 고유사상인 음양오행 사상에 녹아있었음을 알게 되었고,

그 음양오행 사상을 이미 수천년 전에 그림으로 형상화 하였음도 알게 되었습니다.

 

《제5원소》에서 출발하였던 보이차에 대한 제 고민은 음양오행으로 이어졌고, 고구려 강서대묘 등에 그려져

있는 사신도로 구체화되었으며 마침내 광개토대왕비에서 화룡점정하였습니다. 

 

음양오행의 목화토금수는 사신도와 황룡은 연결되며, 5대 명산 고수차는 그 위치에 따라 그리고 그 성질에 따라 음양오행 그리고 사신도와 연관을 지었습니다.

 

그리하여 『나무(木)의 이무정산(청룡)』『불(火)의 노반장(주작)』『흙(土)의 남나산(황룡)』

『철(金)의 경매산(백호)』『물(水)의 맹송(현무)』 라는 5대 명산 고수차의 개념도를 완성시킬 수 있었습니다.

 

 

1. 차산지 소개

                                                            <<5대명산 위치도>> 

 

 

 

차산지는 경매산을 제외하고 모두 서쌍판납에 위치해 있고, 경매산은 아시다시피 쓰마오와 서쌍판납의 경계에 위치해 있습니다.

워낙 보이차 시장을 풍미하는 차산들인지라 긴 설명은 생략하고 차산지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겠습니다.

 

본 차산에 대한 소개는 중국보이차 전문사이트 신경운남보이차망에 기재된 

"雲南二十個茶區茶質對比"라는 글을 천진진향보이차에서 번역한 "지역에 따라 다른 운남 보이차의 향과 맛"을 인용하였음을 밝힙니다.

 

 

▨ 이무정산

ㅇ 위치 : 서쌍판납 맹랍현

ㅇ 소개 : 원래 고대 만살 차구에 속했다.

현재 이무 차구 재배형 야생차 연 생산량은 대략 60톤이며, 계단식 재배차는 300톤이다.

ㅇ 대엽종 재배형 야생차의 특색 : 만살차구에 속하며 향기와 맛이 만살과 유사하며 향이 흩날리고

부드러우며 자극성이 비교적 낮다.만살지역과 같은원인으로 근래 탕이 비교적 얕다.

  

노반장

ㅇ 위: 서쌍판납 맹해현

ㅇ 소개 : 맹해현 남쪽 대략 60여km 거리이며 평균 해발이 1700m 이다.

원래 맹해차창 포랑산에 속했는데 신(新), 노(老) 반장차의 구분이 있다. 

국영 맹해차창은 1988년 신 반장의 현재 지역에 3502무(畝)의 다원을 만들었다. 

재배형의 고차원 수천 무는 老班章 老曼娥 등에 분포 되어있다.

ㅇ 야생 방임형 차의 특색: 이 차는 노반장 차구에 속한다.

운남 대엽종 가운데 포랑산과 향과 입안의 감촉이 유사하며 질이 비교적 중하며 입 속에서의 느낌은

자극성이 더욱 강하고 혀에 쓴 맛이 가장 강하고 향기가 가라앉는 듯하고 혀끝과 뺨 윗부분에 느낌이 뚜렷하지 않다.

 

▨ 남나산

ㅇ 위: 서쌍판납 맹해현, 원래 맹해차창 1차 가공 소재지였다.

ㅇ 소개 : 맹해현 동쪽 평균해발 1400m. 태족언어에서 남나의 뜻은 순장(筍醬)이다.

고대 남나산 주민은 하니족이 주종을 이루었다. 그들은 먹고 남는 죽순으로 죽순장을 담궜는데

당시 고을 수령이 좋아하여 매년 죽순장을 공납하도록 하였고, 뒷날 산의 명칭으로 삼아 남나산이 되었다.

하니족의 분파인 아이니족은 1100년 전에 당대 남조시기에 남나산에 정착하기 시작하였다.

아이니족이 남나산에 정착하기 전에 이미 포만인들이 정착해 있었다.

만인들이 오늘날의 포랑족이며 최초로 남나산에서 차를 재배하기 시작한 사람들이다.

현재 남나산에는 천여핵타의 혼생 고차수원이 남아있는데 천여년전에 포랑족이 심어서 황폐화되고 남은 다원이다.

ㅇ 야생 방임형 차의 특색: 향이 날리며 입에 자극성이 비교적 높은 대표적인 상품이다.

양쪽 뺨 중간과 혀끝에 달고 향기로운 감촉이 남고 혀중간에 단 맛이 난다. 탕은 부드럽고 떫은 정도가 약간 높다.

 

▨ 경매산

ㅇ 위: 운남성 사모시 난창현

ㅇ 소개 : 경매촌과 망경촌을 포함하고 있다.

수령이 천여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만여그루의 재배형 고차다원이 있으며 현재 운남성에 발견된 가장 큰 초차원이다.

2003년 미국 국적을 가진 대만 사업가인 채림청 선생이 "난창 유령- 고차원공사"를 설립하였고 경매차구의 50년 채집권을 얻었다. 과학적인 관리와 보호하에서 유가 처 제품을 제한적으로 만들어서 고차림이 과도하게 채취되는 액운을 면할 수 있게 되었다. 전문가들의 고증에 따르면 경매차구의 역사적 근원은 서기 696년 포랑족의 조상들이 심기 시작했다고 주장한다. 후에 여러 왕조를 거치면서 개간에 노력하여 오늘날 만여그루의 규모에 이르렀다. 고차림내 노차수에 방해각(열을 내리고 해독작용이 있다)이 기생한다. 알려진바에 따르면 방해각은 경매 지역의 특수한 환경과 백년 고차수라야 기생하는데 경매 차구의 특산물이라 한다.

ㅇ 중소엽 야생 방임차의 특색 : 차청의 색깔이 청록색이며, 잎 줄기가 비교적 짧고 경발효한 달고 향기로운 차로 이름이 높다. 양뺨 중 후부에 시원하고 달며 꽃 향을 띠는 특징이 있다. 혀 표면 중간에 단맛이 뛰어나며 탕은 부드러우나 비교적 엷다.

 

▨ 맹송

ㅇ 위: 서쌍판납 맹해현

ㅇ 소개 : 맹해현 북쪽, 평균 해발이 1300~1500m 이다. 원시림이 생태환경 그대로 잘 보존되어 있고 비교적 개발이 덜 된 곳이다.

ㅇ 야생 방임형 차의 특색 : 향이 은은하며 입에 자극성이 비교적 낮다.

오미가 조화롭게 구성돼 있으며 가벼운듯 무겁고, 무거운듯 상쾌한 느낌이 강하다. 

 

* 참고로 맹송은 시?반나 남단에 있는 경홍시 小맹송이 아니라 맹해현에 있는 大맹송입니다.

 

 

2. 음양오행, 태왕사신 그리고 5대명산 고수차

 

다음 내용은 제가 태왕사신청병과 관련하여 자문을 요청한 분께서 보내오신 서신의 일부분입니다.

 

"음양 오행의 기본 원리는 변화입니다 음양이 끊임없이 돌고 도는 모습이 바로 태극이지요.

그 속에는 안정과 변화의 모습이 보입니다. 끊임없이 변화하되 안정된 바탕 속에서의 변화이지요.

그 변화의 기본 요소 다섯 가지가 목 화 토 금 수 바로 오행입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 오행들이 존재하며 오행이 변화가 하늘과 땅을 구별하게 됨은 물론이요

하늘과 땅이 서로 부딪치게 하여 세상의 이치를 보여주는 가장 기본 원리이기도 합니다...
이 기본 원리인 변화를 차에 대입하는 의미도 좋다고 생각 합니다.

특히 발효차는 끊임없이 변화를 가질 수 있기에 좋은 의미이기도 합니다"

 

 

다섯가지 원소에서 시작된 보이차에 대한 제 문제의식이 우여곡절끝에 음양오행과 태왕사신에 도달했습니다만, 과연 이러한 접합 노력이 적절한가에 대한 검증이 필요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음양오행의 기본철학이 끊임없이 변화한다는데 주목하였고

음양오행과 태왕사신이 연결되니 마침내 5대명산고수차는 태왕사신청병이라는 이름으로

여러분께 소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음양오행과 태왕사신의 연결성은 이미 검증되었기에 이를 5대 명산의 고차수의 위치, 성질 등과도 어렵사리 연결시켜 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즉 애초의 5원소 흙, 바람, 물, 불, 사람이라는 요소가 목화토금수라는 음양오행 사상과 연결될 수 있었고, 

다시 이는 음양오행속에 내재해 있는 오방(동서중남북)이 사신도와 연결될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이것은 보이차를 신비화시키는 과정이 아니라 오히려 신비화 돼 있는 보이차를 그 제조과정에서 간여하는

차나무, 불, 흙, 쇠, 물 등으로 새롭게 조명해봄으로서 보이차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에 의한 인과이지, 결코 신비화가 되지 않아야 한다는 취지인 것입니다.

 

이리하여 청룡(이무정산, 동,木)-주작(노반장, 남,火)-황룡(노반장, 중간,土)-백호(경매산,서,金)-현무(맹송,북,水) 이라는 5대 청병 개념도는 완성될 수 있었습니다.

 

중간에 土의 자리는 황룡이 아니라 애초부터 사람을 넣으려고 했습니다. 자연과 사람과의 조화를 생각했었으니까요. 어떤 사람을 넣을까....

 

사신도를 네방향으로 넣고 나니 대답은 간단히 나오더군요. 광개토대왕.

광개토 대왕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상징. 광개토 대왕을 사신도 사이에 넣음으로서 태왕사신청병의

개념도는 화룡점정 할 수 있었습니다.

 

 

3. 포장지 및 내비

 

(1) 나무의 기운- 易武正山

태왕사신청병 이무정산 포장지입니다.

 

이무정산의 내비입니다.

 

이번에 제작하는 태왕사신청병 고수차 중 가장 동쪽에 위치하고 있고, 음양오행상 나무를 상징하는 청룡과 가장 부합되는 이미지입니다.

 

 

(2) 불의 노반장

노반장 포장지입니다. 노반장은 5대명산 중 가장 남쪽에 위치합니다. 그리고 그 성질 또한 火에 가까운 차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음양오행상 남쪽이 상징하는 색깔은 홍색이며, 사신도의 남쪽은 주작이 담당합니다.

 

강서대묘에 있는 사신도 상의 주작도입니다. 노반장의 내비입니다.

 

(3) 흙의 남나산

남나산은 5대명차산 중 정 가운데 위치해 있습니다. 포장지에서 우뚝솟아 있는 탑이 바로 광개토 대왕비입니다.

 

1903년 일본에서 발행된 '조선의 명소와 유적'이라는 화보집에 실려 있는 만주 지안시 소재의 광개토대왕비입니다.  

2004년 공개되었던 사진인데 고이고이 간직했었는데 이럴때 귀한 자료로 사용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가운데에 음양오행 사상에 충실하여 황룡을 넣을 것인가 광개토대왕비를 넣을 것인가를 고민을 했습니다만,

보이차는 사람과 자연의 조화의 산물이라는 점에서 광개토대왕비를 넣기로 하였고, 이를 통해 태왕사신청병이라는 명칭의 효과도 극대화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위의 사진을 편집하여 대왕비만 부각되게 한 후 내비로 사용하게 될 것입니다.

 

(4) 철의 경매산

경매산의 위치는 5대 명산 중 서북방입니다. 백호가 경매산의 상징입니다. 서쪽을 나타내는 색깔은 은색입니다.

 

내비로 사용하게 될 강서대묘 사신도의 백호입니다. 

 

5. 물의 맹송

앞서 설명드린대로 맹송은 가장 북방에 위치해 있는 5대 명산입니다. 북방을 나타내는 색깔은 검정색이며 현무가 상징입니다.

 

 역시 강서대묘의 사신도에 있는 현무이고 내비로 사용할 것입니다.

  

원래의 색깔을 입혀보았습니다. 실제 인쇄될 포장지에서는 색깔을 빼고 출시되게 됩니다.

 

 

 

4. 차창 선정 및 제작방법

 

(1) 차창 선정

 

- 후보 : 맹해차창, 진승차창, 두기차창

 

- 맹해차창 : 민영화 이후 주문제작이 불가능하다고들 합니다.

그러나 직접 만나서 담판을 짓고 여러가지 방법을 설득해 볼 생각입니다.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삼성그룹, IBM, 도요타 등의 초거대 기업들의 기념병을 만들고 싶다면 

"나를 활용하라"라며 담판을 지을 생각입니다.

예? 저 기업들 사람들하고 잘 아냐구요? 앞으로 차차 알아나가야지요 ^^

 

- 진승차창 : 50년간 노반장촌 독점채엽권을 가지게 된 차창입니다.

올해 차 제조는 농민들에게 전적으로 맡기는 바람에 죽을 쒔습니다.

자본금 중국돈 2억위안인 회사가 앞으로도 차 제조를 엉망으로 하리라 생각지 않습니다.

고급차 시장을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잠식하리라 생각합니다.  

 

- 두기차창 : 진지동, 석곤목과 함께 고급보이차 시장을 열어가는 진해표에 의해 설립된 차창입니다.

두기는 이미 여러분들께 많이 소개해드렸습니다만, 보이차 시장내에서의 미묘한 역학관계(^^) 때문에 제대로 만들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이미 다른 한국인이 독점적인 한국총대리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마찰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두기 차창은 피하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태왕사신청병 개념도 형성 과정에 진해표 사장의 아이디어도 한몫 했습니다.

 

(2) 제작방법

- 5대명산 100% 고수차 극품 생산 : 해당지역의 100% 고수차엽만을 사용하고, 봄차청과 가을 차청을 적절한

비율로 병배하는 단일차청으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차청의 질, 제품의 질은 극품입니다.

 

- 고객이 OK 할때까지...

* 기존의 주문제작은 일방적으로 차창이 한번 만들면 그것으로서 끝이었습니다만, 이번 태왕사신청병은 지속

적으로 간여하게됩니다. 중간중간에 여러분들께도 제작 과정과 중간 상품에 대한 평가도 올리게 됩니다.

 

 

마치며...

 

카페의 항목중 과학보이라는 항목이 있습니다. 그 메뉴에 처음으로 쓴 글이 "과학은 낭만의 미래다"라는 글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차를 마십니다. 혹자는 맛으로 혹자는 낭만으로 혹자는 여흥으로....혹자는 과학으로...

 

과학으로 정확하게 입증된 차만이 여러분들께 진정한 낭만, 참된 맛, 지속가능한 여흥을 드릴 수 있습니다.

과학 보이의 출발은 그 차가 생산된 지역의 환경입니다. 도대체 어떤 여건때문에 이무정산과 노반장은 이토록

다른 차맛을 내는 것이며, 또한 맹송과 경매산, 남나산은 이토록 다른 것인가?

 

그 대답을 나무, 불, 흙, 쇠, 물 그리고 사람에게서 찾기 위한 시도가 태왕사신청병입니다.

 

역사에 남는 보이차, 기념비적인 보이차라고 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제 아들인 지우가 대학에 들어가고 장가를 가고 하여 기성세대가 되었을 즈음에 "아빠가 참 좋은 차를 만드셨었구나"하는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5년이고 10년이고...세월이 지난 후에 '대장정 이 친구...생각보다 맛있네..."라는 평가면 족합니다.

 

많이 가듬어지지 않은 생각을 함부로 발설한 듯하여 송구합니다만,

역사는 언제나 과도기인 것 처럼 저의 인식의 지평도 언제나 과도기이니 꾸짖을 것은 꾸짖어 주시고 격려해주실 것은 격려해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차는 이미 주문수량 60건이 있습니다.

 

준비를 좀 더 충실히 한후 회원여러분들께도 주문받도록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시느라...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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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9.08 07:46

    첫댓글 대장정님 수고하셨습니다. 차안에 역사와 사상을 불어넣으시는 모습이 대장정님과 넘 잘 어울리십니다. 개척의 길은 외롭고 고독하지만 나름대로의 기쁨의 길이죠! 그런 길을 가시는 대장정님께 기를 모아보냅니다. 오행과 차의 만남! 잘 어울리는 생각이십니다. 좋은 열매를 맺으실 것입니다.

  • 08.09.08 09:52

    대장정님 대단하십니다. 차맛도 기대해봅니다.

  • 08.09.08 13:47

    어떤차가 만들어질지 미리부터 궁금해집니다. 좋은결과가 있으시기를....^^

  • 08.09.09 02:14

    '날마다 새롭다'라는 표현이 생각납니다. 차 한잔 없이는 하루가 게운치 않은 느낌일진데, 대장정님의 스쳐 지나간 글자취는 '차마고도'의 발자국 보다 더 깊고 심오한 모습이십니다. 뭐지 않아 보이차의 큰 획이 되심을 의심치 않습니다.차가 있어 행복이 있고 대장정님이 있어 더불어 행복합니다. 좋은 모습 기다립니다.

  • 08.09.09 18:56

    대장정님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점점 발전해가는 대장정님께 삼성, ibm, ms등의 대기업 기념병이 제작될때 까지 파이팅을 외쳐봅니다 파이팅!!!

  • 08.09.19 05:04

    ㅎㅎ 미소 짓게 만드는 태왕사신청병 소개글이네요~~~ 그대를 의미 부여의 달인? 으로 임명합니다. 헤헤~~ 집중해서 읽어보니 한통 사서 사방에 걸어두면 갑자기 득도할것만 같네요. 보이차계의 광개토대왕이 돼있을 맑은차대장정이 보이네요, 음양오행을 음미했더니 그런 미래가 보이네요 ㅎㅎㅎ

  • 08.10.17 11:18

    대단한 일을 추진하시는 대장정님께 박수를 보냅니다. 그런데 저의 짧은 지식으로는 포장지의 청룡과 백호의 위치가 바뀐것 같아서... 청룡이 오른쪽(동쪽)이고 백호가 왼쪽(서쪽) 아닌가요? 아뭏든 기다려집니다.

  • 08.10.24 14:49

    옳으신 지적이네요 좌청룡 우백호는 보는 곳에서가 아니라 本體의입장에서죠

  • 작성자 08.10.24 14:57

    아...제 물음이 해소되었습니다. 좌청룡 우백호 때문에 저렇게 배치한 것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08.10.25 11:11

    본체의 입장이기 때문에 현재 북쪽(위쪽)에 현무가 위치해 있고, 남쪽에(아래) 주작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북현무를 등뒤에 두고 중앙의 조화자리에 서서 좌청룡(동쪽),우백호(서쪽), 남주작(전방), 북현무(배후) 이니까 청룡과 백호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대장정님! 의미가 있는 행사이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잘못된 부분이 없도록 하자는 저의소견입니다. 동양학을 하시는 분에게 오행도에 대해 자문을 구해보심이 ...죄송합니다.^^

  • 작성자 08.10.25 11:37

    좋은 말씀과 지적을 해주셨는데 죄송함을 느끼시다니요. 제가 그게 늘 찜찜해서....사신도가 한번에 나와 있는 그림도 없고해서 궁금하던차에 정말 적확한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석불님 감사합니다.

  • 08.10.25 12:21

    이해해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 08.10.20 21:40

    판매???는 하는 지요???-- 최근에 들어 와 보니,, 한 템포 느린 말을 하는것 같군요^^

  • 작성자 08.10.20 22:23

    곧 예약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십시오. ^^

  • 작성자 17.08.04 08:30

    @대장정 이 댓글을 보고 참....대장정 그때나 지금이나 간은 참 크다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

  • 09.01.17 02:41

    대단한 내용 입니다. 열공입니다.^^

  • 17.08.04 10:21

    철학적 스토리텔링에 걸맞는 철학적 맛이 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인생의 쓴맛과 단맛이 다 나오겠네요. ㅎㅎ

  • 작성자 17.08.04 10:22

    무려 10년전 글이네요. 업데이트 할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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