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바람을 맞으며 오랫만에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광야 어린이집은 지난번에 한번 방문했던 곳이라 친근한 느낌이더군요.
그룹홈에서는 겨우내 묵은 찌꺼기를 거두어 내고 가구를 옮기고 그안의 옷가지를 정리하고
실례한(?) 이불을 빨고 냉장고 청소와 부엌정리 방충망 청소등 많은 일을 했습니다.
이렇게 대청소를 하다보면 우리 마음도 이렇게 깨끗하게 할수 있다면 ... 하는 바람을 가져보곤 합니다.
몸은 좀 고되었지만 나사오사 식구들 오랫만에 만나 반가웠고
활동에 처음 참가하시는 새내기회원님들 덕분에 힘이 절로 났답니다.
꼬마친구들의 깔깔대는 웃음소리와 노랫소리가 행복지수를 높였주었어요.
자주 뵜으면 하구요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첫댓글 냉장고가 번쩍 번쩍~~~ 소매 걷어부치고 열심히 하신 여러 님들!!~~ 수고 하셨습니다... 다음에 또 뵙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