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자 프로필]
저는 현재 만 29세 남성입니다.
탈모상태는 과거 원형탈모가 진행되었으나 치료로 거의 나았고
M자형 탈모는 복구가 안되네요ㅡㅜ
제 두피는 지루성이 심해서 전에 피부염으로 치료 받은적이 있습니다.
[팜파스 사용]
하루에 아침 저녁으로 펌핑을 3번해서 꼭~!두번씩 머리를 감았습니다.
[결과]
2달이째인 현재 550ml +170ml=720ml를 다 쓰지 못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3달정도 쓸거 같네요.
가격이 29000원으로 알고 있는데, 위와 같은 용량으로 판매를 한다면 가격면에서는 타사 제품에 비해 비싸지도 싸지도 않는 중간정도?(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가격은 착합니다^^
하지만 제 짧은 생각에는 여러가지 아쉬운점이 많아 좀 허전하다고 해야할까? 굳이 구매력이 안생긴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우선, 케이스
다른 분들은 모르겠지만 이쁘네요. 그게 끝입니다.
샴푸 디자인이 이쁜게 아니 정확히 제 식대로 표현하자면 너무 튀어요ㅡㅡ;
목욕탕이나 다른 사람들하고 같이 쓸려고 하면 정체불명의 케이스 모양과 검은색 위주의 색채로 뒤덮여 있는 케이스에 샴푸한번 봤다가 저 한번 봤다 합니다. 굳이 저런 식의 외양을 갖춘 것이 결국 구매력을 호소하기 위한 한 방편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하지만 정말 중요한것은 탈모를 격고 있는사람들은 각종 온오프라인으로 입소문으로 샴푸를 쓰는 경향이 많습니다. 단순히 케이스가 독특해서 디자인이 희귀해서 구매를 하는 사람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생각되네요.
따라서 굳이 케이스에 투자를 하지마시고 케이스단가를 낮추어 용량을 높이던가 가격을 좀더 내리는것이 좋겠죠.
또한 여담으로 너무 샴푸가 티가나서(샴푸가 노래를 불러요~나=탈모샴푸)탈모를 격고 있는 저에게는 오히려 부담스럽습니다.
펌핑을 했을때 나오는 꺼~먼 샴푸 액체에서
전체적인 색체가 전부 검정으로,
마치 나 탈모샴푸 나 탈모샴푸...
탈모를 숨기고 싶어하는 사람이 많지,
드러내놓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용자의 프라이버시를 생각하는 팜파스가 되면 더욱더 좋겠습니다.
대신 제품질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어자피 샴푸라는것이 발모제가 아니기에 발모에 관해서는 말할 필요가 없고
샴핑하는 동안에 머리에 파스를 붙인것같이 시원함이 밀려와서 자주 샴핑을 하고 싶어지고
감은 후에도 머리의 청결감이라고 할까요?머 그런 청량감이 오래 지속되는것 같아
좋았습니다.
[평가]
신제품이라 하여 호기심 반 기대 반으로 처음 사용했습니다.
다른제품에 비해 조금 저렴한 가격대비
특이하게 샴핑시에 시원함
하지만 급 좌절하게 되는 케이스정체와 이제품 또한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샴푸색이 검정계통
팜파스의 최대 장점인 샴핑시의 시원함과 조금 매치가 안되는것 같습니다.
탈모샴푸보다 천연샴푸라는 첫느낌이 왔으면 합니다^^
이상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