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양곤 시내에서 시위하던 시위대를 향해 미얀마 군인들이 발포함으로 5명의 시위대원들이 사망했습니다.
미얀마 군부가 아웅산 수치에게 4년 징역형을 언도했던 날이었습니다.
언제까지 군인들이 자국민의 가슴을 향해서 총을 쏴야하는지 군 통수권자들의 악행이 너무도 한스럽습니다.
정말 더 이상의 희생자가 나오지 않도록 미얀마를 위해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어제(12월 6일) 미얀마 메얀청 리안전도사로부터 긴급한 기도제목이 왔습니다.
며칠 전에는 미얀마 군인들이 양곤 시내에서 시위했던 시민들을 향해 총을 발포함으로 5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런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있었는데, 실제로 미얀마 군인들이 총을 들고 메얀청 선교센타 안으로 들어와 아이들의 방들을 마구 수색했고, 아이들을 벽에 나란히 세워놓고 많은 질문을 했다고 합니다. 이번이 세 번째라고 했습니다. 물론 올 때마다 군인들은 달랐다고 합니다. 군인들이 떠난 후에 몇몇 여학생들이 두려움이 풀리면서 쓰러졌다고 했습니다. 아이들이 예수님안에서 잘 성장하여 미얀마 한센선교를 이끌고 나아갈, 미얀마의 미래를 이끌고 나아갈 크리스천 리더들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