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정 선원 사역자의 오랜만에 정규 앨범이 완성되어 발표되었습니다.
2002년에 "주가 일하실 때" CD를 발표하며 데뷔한 후 20년만의 두번째 정규 앨범입니다.
2002년 음반은 2017년에 디지털 음원으로 "다시 주가 일하실 때" 타이틀로 재발매 했으며,
2022년 1월에 6곡을 수록한 "영혼의 계절" 앨범이 정규 앨범으로 등록되어 발매되었지만,
사실상 6곡 수록 앨범은 과거의 기준으로는 EP (미니 앨범)이라고도 할 수 있으므로
12곡을 수록한 이번 앨범이야 말로 진정한 정규 앨범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음반은 2019년부터 기획해서 싱글로 발표했던 10곡들과 2곡의 신곡을 수록하고 있으며
저희 부부가 가정에서나 사역 현장에서 가장 많이 선곡해서 불렀던 '예배곡'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정 선원 - 예배자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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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반은 찬양 사역자 정 선원과 그녀의 남편인 박 동원 작곡가가
오랫 동안 예배 인도 사역을 하면서 지역교회 및 여러 예배 학교 등의
사역 현장에서 가장 많이 선곡되어 사용되었던 12곡들로 구성된 '예배 음반'이다.
신곡 2곡 외에 다른 수록곡들 10곡은 2019년부터 한 곡씩 싱글로 먼저 선보였던 곡들이며,
이번 음반을 위해 리믹싱/ 리마스터링 되었다.
자켓의 12개의 퍼즐 조각은 각 트랙을 상징하면서 영적으로는 성전 제사장의 흉패(출 25:7)를
상징한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 참된 예배자와 사역자로서 나아가는 마음을 담은 것이다.
또한 각 퍼즐들 중 10조각들은 그동안 발표했던 싱글들의 자켓과 일치하며 이번에 새로운 2조각과
만나 하나의 앨범을 이룬 것을 상징한다.
퍼즐 안에는 꽃과 나무들이 있는데, 이는 인간의 연약한 육체를 상징하며,
퍼즐에 달린 각 보석들은 우리가 육체의 한계를 벗어나서 영으로 드리는 영원한 예배를 의미한다.
황금색 배경은 성전과 천국을 상징하는 것으로 하나님의 임재를 상징한다.
Track 1. 예배자들을 일으키소서
(작사, 작곡 - 박 동원)
이 곡은 정 선원 부부가 2006년에 한 예배인도자학교를 세우며 간사로 사역할 때
학교의 운영진들과 학생들을 바라보며 떠올랐던 '예배자들을 위한 중보의 노래'로 작곡된 곡으로
1절은 한 예배자의 간절한 기도이며, 2절은 그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으로 구성된 곡이다.
Track 2. 예배자의 노래
(작사, 작곡 - 박 동원)
2019년에 이 음반을 처음 기획, 선곡하던 때에 음반의 타이틀 곡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곡으로서
1절은 예배자의 노래에 대해, 2절은 예배자의 마음에 대해 고백하는 곡이다.
Track 3. 너의 믿음대로
(작사, 작곡 - 박 동원)
믿음에 대한 핵심적인 성경 구절들을 중심으로 작곡된 경쾌한 회중 찬양 스타일의 곡으로서
원래는 작곡가 자신의 믿음 없음에 대한 깨닫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쓴 곡이지만
오히려 믿음을 강하게 선포하는 곡으로 완성된 곡이다.
Track 4. 나 주를 높입니다
(작사, 작곡 - 박 동원)
차분하면서도 뜨거운 열정을 담고 있는 이 곡은 예배의 핵심, 즉 예배자가 자신을 낮추며
주를 높이는 것을 중심으로 하고 있는 곡으로서 사도 바울의 고백인
골로새서 3장 1~2절과 빌립보서 3장 13~14절을 토대로 작사, 작곡되었다.
Track 5. 예배자로 서게 하소서
(작사, 작곡 - 박 동원)
정 선원 & 박 동원 부부가 하나님의 임재에 대해, 그리고 진정한 예배가 무엇인지에 대해
갈급해 하던 당시에 작곡된 곡으로서
사람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에 합당한 예배자가 되기를 간구하는 기도의 노래이다.
Track 6. 더 큰 기쁨
(작사, 작곡 - 박 동원)
시편 68편 말씀 전체를 읽고 묵상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 곡이다.
하나님을 믿는 의인들에게 슬픔과 아픔과 죄책감과 약함이 있을지라도
그 보다 더 큰 기쁨과 행복과 은혜와 능력을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소망을 담은 곡이다.
Track 7.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작사, 작곡 - 박 동원)
고린도후서 5장 17절 말씀을 중심으로 만들어졌으며 각 절마다 새롭게 됨, 회복과 치유, 평안,
소망, 능력을 그리스도 안에서 얻게 되었음을 기뻐하며 선포하면서, 계속 그리스도 안에
거하겠다는 결심을 담은 찬양이다.
Track 8. 주의 손에
(작사, 작곡 - 박 동원)
이 곡은 정 선원과 박 동원 부부가 교회의 예배 인도 사역을 하게 되는 것과 재정적인 어려움에 대한
기적적 응답을 받게 된 체험이 있는 곡이기도 하다.
사역과 재정에 대한 응답을 기다리며 2003년을 지내고 있던 부부의 간절함을 담아 작곡된 이 곡을 부르며
집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중에 한 교회에로부터 예배사역자로 초빙하는 연락이 오게 되었으며,
며칠 뒤에는 한 성도의 헌신으로 말미암아 재정적인 문제까지도 한꺼번에 해결되는 이적을 이끌었던 곡이다.
Track 9. 주 사랑하리
(작사 - 박 동원 & 정 선원 / 작곡 - 박 동원 & 정 선원)
이 곡의 후렴은 2007년에 정 선원이 가정에서 개인 예배를 드리면서 흘러나온 즉흥적인 악상을
그녀의 남편이 자신의 작곡 노트에 적어두었다가 2년이 흐른 뒤 전반부를 새로 만들고 수정하여
완성한 정 선원 & 박 동원 부부의 공동 작품이다.
신명기 6장 4~5절을 바탕으로 요일 4장 16절과 19절을 접목된 가사가 헌신을 고백하는 예배자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해 주는 곡이다.
Track 10. 용서 받았네
(작사, 작곡 - 박 동원)
크리스천의 신앙 생활은 회개하고 죄를 용서받는 것에서 시작됨에도 불구하고 ‘용서’에 대한 곡들이
생각보다 교회 안에서 많이 불리어지지 않는 것이 안타까워서 만들게 된 곡이다.
1절은 갓 구원받은 구도자나 새신자의 용서 받음을,
2절은 신앙 생활을 한지는 오래 되었지만 처음 사랑을 잃고 교만하게 된 기존 신자들의 용서 받음을 다루었으며,
3절은 죽어가던 우리를 기억하시고 불쌍히 여기셔서 용서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Track 11. 신부의 모습으로
(작사, 작곡 - 박 동원)
신랑이신 주 예수만 바라보고 기다리며 예배하는 성도들의 '신부의 영성'을 다룬 예배곡이다.
신랑이신 주 예수를 기다리는 신부된 성도들의 예배는 크게 두 가지 단계를 포함하는데,
그 첫번째 예배는 신랑을 기다리며 드리는 '기다림과 소망의 예배'이며,
그 두번째 예배는 신랑과 함께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서 드리는 '온전한 연합과 영광의 예배'인데,
이 곡은 신부가 드리는 이 두 가지 모드의 예배에 대해 가르치고
예배자를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완성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Track 12. 성령님, 성령님
(작사, 작곡 - 박 동원)
앨범을 마무리하는 곡으로 선택된 이 곡은 예배의 진정한 주관자로서 예배를 주의 뜻대로 인도하시는 성령께
예배의 시작과 끝을 의탁하는 기도의 노래로서 강하지만 차분한 비트가 주도하는 곡이다.
*Cred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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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duced, Arranged, Recorded, Mixed & Mastering by 박 동원
Co-producer : 정 선원
Track 1~8, 10~12 Words and Music by 박 동원
Track 9 Words and Music by 박 동원 & 정 선원
Cover Design : Donkey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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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gramming (Drums, Percussion, Bass, Orchestra), Keyboards,
Acoustic, Electric & Classicals Guitar, Bass Guitar : 박 동원
Background vocals : 박 동원, 정 선원
*음원 구입 국내 링크
멜론 https://www.melon.com/album/detail.htm?albumId=10998630
지니 https://www.genie.co.kr/detail/albumInfo?axnm=82810066
플로 https://www.music-flo.com/detail/album/edhonnnil/albumtrack
바이브 https://vibe.naver.com/album/7676146
벅스 https://music.bugs.co.kr/album/20478290?wl_ref=list_ab_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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