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천지갑산의 유래와 산행코스안내

[길안총무,임하섭임다.010-2062-0113]

경상북도 안동시 길안면 송사리에 있는 산.

[명칭유래]
옛날에는 관악봉이라 하였다. 송사마을에서 보면 흡사 정자관(程子冠: 예전 평상시 선비들이 머리에 쓰던 관)처럼 가운데 봉우리가 높고 양쪽 봉우리가 낮게 솟아있어 붙여진 이름인 듯하다.

약 60여년 전 송사간이학교의 초대 교사인 김두원이 산세와 경치의 아름다움에 경탄하며 제2금강이라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더 좋은 이름을 짓고자 마을 어른들과 상의하여 천지갑산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천지갑산의 ‘갑(甲)’은 육십갑자 중에 첫째를 이르는 말로, 기암절벽과 깨끗한 계곡물이 조화를 이룬 산세가 천지간의 으뜸이라는 뜻이다.

[자연환경]
높이는 462m이다. 연점산(鉛店山)의 지봉(枝峯)으로 100년 넘은 노송이 울창한 기암 7봉과 산허리를 감으며 태극모양으로 흘러가는 길안천(吉安川)이 절경을 이룬다. 가마바위·초롱바위·장수바위·학소대 등이 있다.

송사리-정상-모전석탑-송사리에 이르는 약 4㎞ 구간으로 2시간 정도 걸린다. 다른 하나는 대사리-모전석탑-정상-송사리에 이르는 약 3㎞ 구간으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가족 산행지로 적당하나 급경사 길이 많으므로 습기가 많은 날이나 겨울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천지갑산에는 신라 때 갑사라는 큰 절이 있었는데 절에 빈대가 많아 승려가 빈대를 잡으려고 불을 놓다가 절이 타 버리자 승려 한 명은 인근 용담사로 가고 다른 한 명은 불국사로 떠났다고 하는 전설이 전해온다.

절터에는 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70호로 지정된 안동 대사동 모전석탑이 있다.

천지갑산만 산행을 한다면. 4km 조망 좋운 곳이 많아서 휴식포함  3시간정도 소요되지만. 연점산까지 산행을 연계한다면 천지갑산-5km-연점산까지 다녀오려면 왕복 14km정도 거리이며

7시간까지 산행이 가능하다. 코스에 따라 얼마든지 조정이 가능한 코스이다. 겨울철 눈, 비가 오는 때. 그리고 봄철 해빙기는 낙석위험이 존재하는 코스이다.

산행전 드론으로 산행 지점을 담아 봅니다./

천지갑산 주차장

주차장 단풍.

저 암봉 옆으로 암봉 정상까지 산행을 합니다.

주차장 출발

정자가 산행 초입 입니다.

내를 따라 등산로가 있네요.. 돌 길 이라 약간은 험한 코스 입니다.

여기서 부터 급경사 오르막이고 로프도 설치 되어 있습니다.

오르면서 바라본 암능 웅장하고 오르는 위치 마다 좋은 조망을 보여 줍니다.

처음 조망터 인증샷. ㅎ

직벽 암능 아래로 길이 나있습니다

너무 좋은 산행 코스입니다

모전석탑

대한민국 지도를 닮은 산 모양.

조망터.

조망터에서 바라본 암벽.

6봉 인증샷

몇 걸음 오르면 또 다른 조망이 너무 좋습니다.

조망이 좋은 곳 인증샷.

험로 중에도 이런 좋은 길도 있습니다.

천지 갑산 정상부

4봉이 정상이며 이곳에서 연점산 쪽 천지갑산 큰봉이 있습니다.

1봉쪽 하산 하면서 바라본 조망. 가슴이 탁 트이는 느낌 입니다.

주차장 단풍이 너무 좋습니다. ㅎㅎ

[온리원 참!!]

■길안천은 영원히 흘러야 할 역사의 강 안동시의회, 시민 3만7천명 서명 담긴 '길안천 취수 반대 서명부' 경북도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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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민의 생명줄 길안천은 반변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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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리원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