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고생 많으시죠!ㅠㅠ
7월달 쉬기를 정말 잘한거 같아여.... 하하하ㅋㅋ
(한달동안 폭염이엇다니... OTL...)
8월은 여섯 번째 모임- <6권, 가문의 책> 으로 진행하구요
이제까지와 같이 미리 읽고 이야기를 나눌 거에요.^^
6권은 특히 4권의 내용들과 연관이 많고,
저번에 덜읽은 5권도 같이 읽으시면 이해가 빨라요.
아마 깊어진 이해로 할 말이 많을 테지요.
저는 이번에 '지금 여기, 왜 하필 아나스타시아인가?'에 대해서 같이 이야기 나눠보려고 해요.
책에서 이야기하는 '가원'은 소농과 비슷합니다.
하지만 3000평의 땅에 가족의 보금터를 꾸리는 "가원"과는 달리 이해되어야 합니다. 이건 아주 중요합니다.
사회적, 정치적, 역사적으로 다릅니다.
역사는 지금 2천년 전과 바로지금이 같다고 말합니다.
달라진게, 바뀐게 없어요.... ㅋㅋ
이름과 표현, 쓰는말이 바뀌었을 뿐입니다.
자본주의의, 민주주의의 시대에 놀랍게도(!)
구시대의 유물로 알려진 '사농공상'이 유지되고 잇어요
어떻게 유지되고 있을까요? 왜 똑같다고 할까요?
4권에 '비밀에 싸인 학문'에 신관들에 대한 언급이 나옵니다. 그들과 관련이 있어요... 그리고 이건 역사를 통해 증명될 수 있는 이야기예요 현대사회에서요.
국가가 생겨난 이례, 지배층의 구조를 바꾼 적이 없어요 그건 자본주의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역사가 정말 모습만 바뀐채 반복되고 있는 겁니다ㅋ
그런데..... 이 보이지 않는 굴레, 역사의 반복을 끊고 새로운 역사를 써갈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이 '가원'에 있습니다. ... ㅋㅋㅋ
5권을 보면 자세하구요,..
무ㅋ튼ㅋ
8월 24일 토요일 오후2시에 보고 얘기하도록 해여ㅋㅎ
+@
오실때, 책의 아이디어와 연관된 어떤 문제점이 있을지 서 생각해 오도록해요.
해결책은 같이 얘기해보구요^^
첫댓글 우와...주제를 잘 뽑아내신듯 합니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