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놓기가 무섭게 다 가버린 연휴의 마지막 날입니다.
다들 무탈 하신지요?
긴급이라는 이야기를 꺼내놓고 보니 갑자기 가슴이 탁 막힙니다.
지난해 취소 되었던 내성천 개발 계획이 다시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겨례 : 인공 생태사업에 위협 받는 천혜의 생태하천=> http://www.hani.co.kr/arti/society/environment/603827.html
다음주 주말 (28-29) 보 설치 계획이 세워져 있는 회룡포 백사장에서 인간띠 잇기 진행을 합니다.
연휴 다음주라 망설여지기도 했지만 초가을빛이 아름다운 시절이라 욕심을 냈습니다.
우연찮게 인연이 되어 항공촬영도(영상) 진행을 합니다.
함께 할 수 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못오셔도 그냥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친우들에게 이 메일을 전달해 주세요.
아래 홍보 팜플렛도 메신저에 올려주세요.
지금 막지 못하면 환경영향평가 본안이 통과되는 12월 부터 공사가 진행 됩니다.
지난 5년 동안 우리가 잃은 것이 무엇인지 기억해 주세요
지난 주 1평사기로 구입했던 사과밭에 컨테이너를 내렸습니다.
컨테이너는 공간 모래와 같이 4대강 자료방으로 활용 하려합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naeseong.org%2Ffiles%2Fattach%2Fimages%2F298%2F744%2F011%2F6527f939d3f2c5086891960468a9ddda.JPG)
공지 올립니다.
내성천 습지와 새들의 친구 대표님 추수하신 내성천 발원지 물야의 저농약 효소 사과 판매합니다.
40개 한박스 4만원입니다. 저장고가 없어 주문 받으며 따는 싱싱하고 맛좋은 사과입니다.
주문은 메일로 해주세요. 주소와 전화번호 필요합니다.
판매 수익금의 20%는 내성천 보존을 위해 쓰입니다. 회비가 따로 없는 우리 단체입니다.
4월 초파일 연등 행사 기금으로 컨테이너를 마련했고.. 이제 그 내부를 꾸미는 일이 필요합니다.
40,000 * 20% * 0000 = ? 아득하네요
지율합장
내성천 습지와 새들의 친구 http://www.naeseong.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