벙커샷은 기본을 마스터하면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몇 개의 기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스윙스피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깃대가 가깝다고 힘을 빼거나 멀다고 너무 강하게 휘두르면 긴장이 걸린 장면에서 미스를 할 확률은 높다. 애버리지골퍼는 특히 이런 경향이 강하기 대문에 주의하라. 거리 컨트롤은 스윙폭과 페이스를 열어주는 정도에 따라 하고 항상 일정한 스피드로 스윙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 기본을 항상 생각한다.
POINT 2 콕을 한다
벙커에 클럽헤드가 예각으로 들어가는 것이 필수 조건이다. 여기에서 테이크백할때, 약간 일찍 콕을 하고 헤드가 위에서 들어가는 자세를 만든다. 노콕으로는 모래의 폭발력이 약해지고 만다.
-페이스는 항상 오픈이 기본 -약간 왼발에 체중을 둔 자세를 한다 -얼리코킹으로 예각과 같은 입사각을 만든다 -노콕으로는 탈출이 어렵다
POINT 3 스피드를 바꾸지 않는다
스윙스피드를 바꾸지 않기 위해서는 왼발을 축으로 체중이동을 하지 않으면서 휘두르는 것이다. 좌우대칭 스윙이 되도록 피니시를 정확히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몸이 스웨이 되면 스피드가 변한다. 왼발에 체중을 둔채 휘둘러라
-백스윙에서는 스탠스 대로 클럽을 올려준다. 약간 아웃사이드로 올리는 감각이 좋다
▶벙커속의 에그플라이 체중이동은 하지 않는다
왼발에 체중을 둔 채 헤드를 내려 찍으면 에그플라이도 정확히 탈출 할 수 있다
얼리코킹으로 헤드 위치를 높게 한다
에그플라이 벙커인 경우에는 콕을 약간 일찍하고 임팩트시의 헤드입사각을 예각으로 하는 편이 탈출하기 쉽다
기본을 응용하면서 어떤 라이에서도 극복할 수 있다
에그플라이인 경우에는 벙커샷을 기본에다 플러스알파동작이 필요하다. 어드레스에서는 왼발에 체중을 많이 두고 완전히 왼발에 체중을 둔다. 왼발을 축으로 한 이미지를 가져라. 나는 에그플라이에서도 페이스를 열지만, 닫는 것이 간단하기 때문에 무리하게 열 필요는 없다. 데이크백에서 코킹량도 평상시보다 많이 하고 헤드 위치를 높게 한다. 그런 임팩트에서 헤드 입사각을 가능한 예각이 되도록 하는 것이 포인트다. 그런 다음에는 볼 3cm 정도 앞에 헤드를 내리찍으면서 휘두른다. "치고 마는 동작"이 아니고 다소 폴로스루를 해주는 것이 탈출할 수 있는 확률은 높다.
-몸을 사용하지 않는 만큼 코킹 양을 증가시키는 것이 요령이다
볼의 3cm 앞에 헤드를 내리찍는다
3cm는 한가지 기준으로 크게 상관없다. 볼 아래를 헤드가 지나가도록 위에서 내리찍는다. 클럽을 짧게 쥐는것잉 헤드를 떨어뜨릴 장소가 정확해진다.
왼발에 체중을 많이 둔다
왼발에 7할 정도의 체중을 실어주고, 왼발에 체중을 둔 자세를 만든다. 오른발에 체중을 두어서는 헤드를 내리찍을 수 없다. 페이스는 열어주어도 닫아주어도 좋지만, 닫는 것이 간단히 탈출할 수 있다.
-볼 약 3cm 앞에 헤드를 집어넣는다 -라이가 나쁠 때일수록 왼발에 체중을 둔다 -페이스를 닫는 것이 쉽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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