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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 '일상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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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 이야기(22-2) 나는 할 수 있다! / 봄바다
봄바다 추천 0 조회 38 22.09.25 18:3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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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9.26 00:47

    첫댓글 교장 선생님으로 학부모를 만난다, 참 힘드시겠어요. 내 능력을 일찍 알고 그 자리를 욕심내지 않고 산 것이 잘했다 싶어지는데요.하하
    그동안 닥치면 능력을 발휘해 잘 해 내셨지만, 이제 그 습관을 이기려는 의지가 굳건하시니 꼭 승리하시길 응원합니다.

  • 작성자 22.09.26 09:45

    선애 샘처럼 참다운 스승이 사라진다는 건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손실일까 생각하니 그런 맘 안 먹어서 다행이라 여기는 제가 넘 이기적일지 모르겠어요. 교감까지는 괜찮았는데 교장은 늘 머리가 맑지 않더라구요. 월급 받는 날 교장들끼리 서로 스트레스 값으로 이거 합당한 거냐며 쓴웃음을 짓기도 한답니다. 선애 샘 진실한 글 읽으며 우리 선생님들과도 진지한 물음을 가끔 던져봅니다.

  • 22.09.26 09:26

    하하. 저랑 똑같습니다.
    예복습은 없이 수업 시간에 듣는 걸로 시험을 쳤던 거나, 닥쳐야 일을 하는 거나요.
    마감효과가 있어선지 닥치면 머리가 팽팽 돌아가기도 합니다.
    그래도 선배님은 고칠 생각이라도 하시네요.
    저는 그렇게 살랍니다.
    고치려는 게 너무나 큰 스트레스가 되거든요.

  • 작성자 22.09.26 09:48

    한때는 마감효과도 봤지만 이젠 머리가 말을 듣지 않으니 손을 움직여야 될 듯합니다. 울 양교장님 글은 아직도 빛나는 머리의 작용을 받는 것 같으니 쭉 가셔도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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