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로우신 부처님~!
부처님의 말씀으로 하루를 보게 하시고 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마음밭에 정갈하게 뿌려놓은 좋은 말씀들이 씨앗되어 싹이트고 열매 맺어지게 하소서.
좋은 열매로 남겨지고 나누어지고 베풀어지게 하소서.
대자대비하옵신 부처님, 중생의 소망따라 다함없이 거두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하옵니다.
시방세계의 모든 부처님과 보살님께 기원하옵니다.
늘 모자람도 과하지도 않게 겸손히 섬기며 지혜를 터득하고 남겨주는 제자되도록 하겠습니다.
모습으로 만남으로 다하지 못하는 얼굴들. 기도로 대신 전달되도록 하겠습니다.
늘 두손 공손히 모으는 모습으로 보여지도록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부처님의 크신 가피아래 모두 아름답고 선한 일들로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알게 모르게 지어진 업장들이 소멸되게 하소서.
하루하루 태워지고 녹여지게 하소서
인연으로 만나 살아가는 과정에서 기쁨 슬픔, 아픔, 등을 느끼고 부대끼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처님을 모신다고 슬픔이나 아픔 고통을 모르는것은 아니지만.
기도로 위안이 되게 하시고 소멸되게 하시고 녹아지는 것을 압니다.
모든 염려 근심 걱정 앉고 서고 먹고 마심을 모두 부처님께 고하오니.
안으시고 품으시사.채워지고 비워지게 하소서.
마음으로 몸으로 실제 행하지 못하는 인연들의 몸짓들. 모두 있는곳에서 그들만의 사람향내와 빛을 발하게 하소서.
그저.감사하고 그저.모든것을 믿고 따를뿐입니다.
언제나 함께 인도하소서.
숙원하는 모든 일들. 모두 다 보시하는 원초적인 힘이 되게 하시고. 초석이 되게 하소서.
감사드립니다.
항상 부처님의 법문이 마음에서 떠오르게 하는 것 처럼.
늘 부처님의 모습을 본 받으며 따르고 닮아가도록 하겠습니다.
매사 부처님의 자비와 긍휼로 인도하소서. 언제나 저를 풍요롭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나무마하 반야바라밀
첫댓글 오늘은 알게 모르게 지은 업장소멸하게하소서![~](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