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골프 친지가 20년이 훌쩍넘어 이제는 슬적 보기만해도 상대방 안주머니에 얼마가 있는지도 알수있는 경지에 도달 했다고 감히 자부(????) 하는데, 요즘 갑자기 허리가 끊어지듯 아파서 공도 못치고 죽치고 낑낑대고 있느데, 김용기가 태홍이 한테 당구깨지고 넉두리하는 소리를 보니 , 골프치면서 유심히 태홍이를 지켜보며 느낀걸 폭로할까한다.
결론부터 말하면 동창 그누구도 태홍이 돈 못 먹는다 !
첫째이유; 동정 유발 허리가 좋지않아 늘 땀흘리며 70노인 처럼 행동한다 그래서 실력보다 후한 핸디를 받고, 아니 구걸한다.
둘째이유; 안하무인 공안맞으면 밀폐된 공간이든 공공장소든 담배와 술로 상대방을 질식 시킨다.
세째이유; 목숨걸고 대든다. 허리가 좋지않아도 멀쩡한놈보다도 빠르고 숏 게임에강하고 물면 놓지않는다
넷째이유; 연습안하고, 전날 이상한짓 한녀석 등 먹이감을 확실히 찾아 같은조에 편성(총무의 절대적 권한) 확실히 잡는다.
거리가 난다고 폼잡다가 망신당하고 털린 친구분들 이글을 읽고 반성좀 하시고 ,당구깨지고 억울해하는 김용기 친구야!
안개속에서 홀연이 어떤도인이 지팡이집고 나타나 홀라당 털어먹고 튀었다고 생각하던지 아니면 똥밢았다고 생각
하시게 이상
ㅅ
첫댓글 홍아!
자네 글을 읽고 나니 소름이 확 돋는 것 같다.- 옻 오르겠네.
자네도 혀를 내 두르니 내가 정말 태홍이에 대해 넘 무지했다.
재미있게 읽었다. 앞으로도 태홍이에 관 한 정보 가끔 부탁한다.
태홍아 !
용서해다오
용기야!!
swyhnow를 어떻게 해석하면 윤홍이가 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