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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조작으로 혹세무민하는 빨갱이들
김대중이 마치 IMF를 성공적으로 극복한 지도자인양 통계까지 들먹이는 글들이 많더군요.
박대통령 재임기간 -250억$적자, 전두환 재임기간 -59억$적자, 노태우 재임기간 -98억$적자, 김영삼 재임기간 -374억$적자, 김대중 재임기간 943억$흑자, 노무현 재임기간 980억$흑자...
이렇게 나와 있더군요. 그리고 귀가 얇은 사람들은 그걸 그대로 믿게 되지요.
다음 표는 연도별 무역통계입니다.
위의 표를 보면 박대통령 때부터 김영삼 정권까지 계속해서 적자만 봤고 김대중과 노무현 정권들어 막대한 무역수지 흑자를 본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런 통계를 가지고 박대통령과 전두환 정권의 경제성적을 별것 아닌걸로 깎아 내리고 김대중, 노무현이 상당한 경제성장을 이룬 것처럼 조직적으로 떠들고 다니니 단순한 젊은이들은 빨갱이 정권을 칭송하게 됩니다.
바로 이것이 혹세무민의 대표적 사례입니다.
그렇다고 이것이 거짓 통계는 절대로 아닙니다.
한국은행이나 통계청 어디를 봐도 약간의 숫자의 차이는 있을지라도 절대로 거짓통계는 아닙니다.
이걸 보면 웬만한 경제학자도 이들의 주장에 동조를 하게 됩니다.
하물며 배움이 짧은 젊은이들은 여기에 홀딱 넘어가 노사모가 되어 노란모자 쓰고 노비어천가 부르며 촛불켜들고 “양키 고홈”을 외치게 되는 것입니다.
노년층들이야 자신이 직접 보고 듣고, 살아온 경험이 있으니까 박대통령을 그리워하며 울분에 못이겨 반공의 일선에 나서지만 인터넷/정보화 시대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노구를 이끌고 개스통 들고 거리로 뛰쳐나와 보지만 과거를 모르고 엄연히 눈에 보이는 통계를 맹신한 젊은이들 눈에는 망령든 노친네들의 마지막 발악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렇게 빨갱이들은 조직적으로 철두철미한 준비로 젊은세대들을 세뇌시켜 가고 있는 것입니다.
학교 교육에서 국사교육을 빼버린 것도 젊은이들이 젊은이들에게 박대통령 시절의 산업화 과정을 모르도록 하기위한 저들의 철저한 투쟁방식의 하나입니다.
여기 시스템 클럽이나 여타의 우익 사이트를 봐도 여기에 대해 젊은이들이 납득할 정도로 속시원하게 풀어주는 곳은 없더라구요.
그저 울분에 못이겨 옛날 이야기를 하면서 과거를 그리워하는 글들 뿐이지 젊은이들이 가장 절실하게 생각하는 경제문제에 대해서는 막힌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글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뜻있는 젊은이들도 어르신들한테 전해들은 얘기로 세계 11위의 경제대국의 삶이 왜 이러냐? 하고 의문을 품는 것이지요.
심지어는 국민소득이 불과 몇천불 밖에 안되는 시절에는 하루 세끼 밥만 해결해도 감지덕지 했던 것으로 오해하기도 하지요.
아래의 표는 지금까지 연도별 국민소득(GDP) 증감을 나타낸 도표입니다.
광주폭동이 일어났던 1980년도와 IMF인 1998년, 그리고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 2008년도와 2009년도를 제외하고는 소득이 꾸준히 늘어났습니다.
이 도표를 보면 당연히 국민들의 생활수준이나 복지수준이 계속 향상되었어야 하는데 예전보다 생활이 더 어려워 졌다고 하니 참으로 환장할 일이지요.
바로 여기에 역대 정권들의 함정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 젊은이들이 좀 더 열심히 공부하고 생각해 봐야 할 과제입니다.
아래 보는 도표는 역대정권별 경제성과에 대한 상대평가 결과입니다
(a) 고정투자 및 정부지출 도표를 보면 1975년 이전까지 정부지출액과 고정투자액이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것은 정부가 허리띠를 완전히 졸라매고 설비투자, 즉 공장을 짓고, 고속도로 만들고, 다리건설하고, 이런데 대부분의 돈을 썼다는 것을 나타내는 겁니다.
그 이후 정부지출은 급격히 늘어난 반면에 고정투자는 점점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노태우정권을 포함한 민주화 정권들이 국민의 세금을 흥청망청 쓰는 대신 설비투자는 점점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국민의 피를 빨아먹는 흡혈귀들이고 먹튀정권 들이지요.
설비투자도 국민소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산업설비 보다는 토건쪽에 치우쳐 왔던 것입니다.
(b)수출 및 수입 도표에 보면 90년대 중반이후 급격히 나빠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물론 국제적인 영향도 있겠지만 우리 나라의 인플레 및 물가상승 등으로 수출입 여건이 나빠지게 된 것입니다.
즉, 지나친 인건비 상승, 인플레, 부동산 가격폭등 등으로 가격경쟁력이 급속하게 나빠진 것을 뜻합니다.
(c)의 교역조건을 보면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상당히 높게 나타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86 아시안 게임과 88올림픽으로 인해 우리나라에 대한 이미지가 급격히 상승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 혜택을 본것이 노태우 정권시절인데 이런 절호의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5공청문회, 5.18 청문회등
정치보복에 혈안이 되어 있었음을 뜻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비해 (b)의 수출입 상대가격이 계속 내리막길이었습니다.
이것은 올림픽으로 좋아진 교역조건에도 불구하고 수출입의 상대가격이 곤두박질을 했으며 그 의미는 지나친 인플레로 액수만 늘어났지 실속이 없었다는 뜻이지요.
아래의 가운데와 오른쪽 도표를 보면 실질 소득에 대비한 실질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 의미는 1인당 국민소득의 급격한 증가에도 불구하고 균형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실질소득과 소비가 급격히 줄어든 것입니다.
돈의 액수만 늘어났을뿐 물가는 몇배로 뛰어 박통이나 전통때에 비해 국민들이 느끼는 생활은 더욱 어려워 졌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그 예로 예전에는 대학을 상아탑(象牙塔)이 아닌 우골탑 (牛骨塔)이라 했었는데 지금은 인골탑(人骨塔)이라 부르지요.
예전에는 시골에서도 열심히 일해서 등록금 철때마다 소한마리씩만 팔면 등록금을 부담할 수 있었는데 요새는 부모는 물론 본인의 뼈골까지 부서질 정도가 되어야 대학을 졸업할 수 있음을 뜻합니다. 심지어는 여학생의 경우 학비마련을 위해 몸까지 팔며 창녀노릇을 해야 하니 참으로 슬픈 현실이지요.
이걸 보면 빨갱이들이 들먹이는 연도별 수출입 통계라는 것이 얼마나 허무맹랑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산업화는 1960년대에 시작하여 70년대에 정점에 이르렀습니다.
그때를 살아본 사람들은 알 수 있지만 그 당시 라디오에서 나오는 뉴스는 매일 매일 신바람나는 소식뿐이었습니다. 어제는 무슨 고속도로가 준공되고 오늘은 어디의 공장이 기공되었고, 내일은 어디서 무슨 다리의 테이프를 끊고....
민간기업의 주요공장 준공뉴스마저 매일 매일 나왔었지요.
그것은 바로 박대통령이 혁명공약으로 내세웠던 국민과의 약속을 끊임없이 국민들에게 상기시키며 자신과 정부에 스스로 채찍질을 하기 위한 와신상담의 상징이었던 것입니다.
지금의 우리나라 주요기업(예를들어 1,000대기업)들 거의모두 박대통령 시절에 설립된 것입니다.
대충 훑어봤는데도 그 이후에 설립된 것은 전두환정권때 몇 개뿐이고 그 이후에는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빨갱이들이 내세우는 통계도표에서 보이는 박정희 대통령때의 무역적자와 김대중, 노무현때의 막대한 무역흑자는 무엇을 나타내는 걸까요?
박대통령 시절에는 공장과 도로시설등 산업설비를 건설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던 시기입니다.
시멘트, 철근조차 제대로 생산하지 못하던 시기에 설비투자를 위한 자재를 외국에서 들여와야 했고 우리가 벌어들이는 돈과 차관금액까지 몽땅 쓸어서 설비를 위한 자재와 건설장비, 기계설비를 사와야 했기 때문에 계속 적자를 면할 수가 없었던 거지요.
바로 이것이 급격한 수출증가에도 불구하고 계속 적자를 면치 못하던 진실한 이유입니다.
그것이 전두환 정권들어 물가안정 최우선 시책으로 빛을 발해 86 아시안 게임과 88 올림픽을 맞아 빛을 발한 것이지요.
그래서 86년, 87년, 88년 3년동안 경이적인 무역흑자로 나타났던 것입니다.
그때 제대로 했더라면 지금쯤 우리나라는 1인당 국민소득 7~8만불의 복지국가도, 세계 경제순위 5~6위의 경제대국도 절대로 꿈은 아니었을 겁니다.
우리나라가 제대로 된 무역흑자를 본 것은 86~88년 까지 단 3년 뿐입니다.
김대중 때부터 노무현 때까지 무역흑자는 IMF 극복과정에서 수많은 기업들을 외국에 팔아넘기고 우량자산들도 거의 절반이 외국인들 손에 넘어갔고 이 성과가 무역수지로 나타난 것입니다.
즉, 조상이 피땀흘려 마련한 재산을 몽땅 팔아먹고 그 돈이 은행계좌로 들어오자 이게 마치 자신의 경제적 업적인양 떠벌리는 것이 빨갱이들이 주장하는 경제성과입니다.
민주화정권의 매국성과도표
위의 도표는 김영삼~노무현 정권까지 우리나라주식시장에서 외국인이 차지하고 있는 시가총액의 증가사항을 나타낸 도표입니다.
이것을 보고 철없는 빨갱이 추종세력들은 "외국인의 투자가 현저하게 증가했다."고 말하는 것이지요.
IMF이전 금융개방이 되지 않은 시기에 외국인 투자는 외국의 제조업체들이 직접 돈을 싸들고 와서 공장을 건설하고 생산을 하여 우리 국내산업에 도움을 주는 형태였습니다.
IMF 이후, 즉 김대중이 IMF를 가장 빠른 기간에 극복했다고 말하는 것은 과거 30년간 국민이 피땀흘려 만들어 놓은 알짜배기 우리 기업들의 절반이 헐값에 외국인 손에 넘어갔다는 것을 뜻합니다.
이 과정에서 이들이 외국의 투기자본으로부터 얼마만큼의 뒷돈을 챙겼을지는 상상에 맡기고, IMF를 통해 우리 중산층이 몰락하고 20-80의 시대, 즉 20%의 부유층과 80%의 빈곤층 사회로 양분이 되었는데 몰락한 중산층의 재산이 어디로 갔는지는 어느 누구도 모르는 일이지요.
그런데도 이런 사실을 제대로 알고있는 젊은이들이 별로 없는것 같더라구요.
빨갱이들은 절대로 새빨간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90%의 진실에 10%의 결정적인 거짓을 섞어서 선전하고 모략합니다.
제대로 알고 대처하지 않으면 이들의 상투수단에 넘어가게 되어 있습니다.
수많은 젊은이들이 제대로된 지식을 갖춘 다른 사람의 도움없이 엉터리같은 빨갱이들의 글에 낚여 게시판을 도배하고 있습니다
이런 어설픈 지식의 위험을 나타내는 말이 있지요.
[선무당이 사람잡는다.]
[식자(識者)가 우환(憂患)이다.] 등등....
하지만 저는 이말을 꼭 하고 싶네요.
자지는 만지고, 보지는 조지라.
이말을 항상 명심하고 가슴깊에 새겨두세요.
어느 소설에서본 글귀인데.... 다음을 명심하자구요.
"자지(自知)는 만지(娩知)고, 보지(補知)는 조지(早知)라."
(다른사람의 도움을 받지 않고)자신이 스스로 지식을 익힌 다면 잘못된 지식을 익히거나 배움이 늦고, (제대로 된)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다면 제대로 된 지식을 빨리 깨우치게 된다. 이런 뜻이지요.
지금 우리사회를 극심한 혼동의 구렁텅이로 몰아넣은 386 주사파 년놈들은 젊은시절 컴컴한 하숙방에 들어앉아 엉터리 주체사상을 읽으면서 자지(自知)를 만지(娩知)던 것들입니다.
그래서 잘못된 지식으로 나라를 망치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절대로 이런 잘못된 전철을 밟지 말고 보지(補知)로 조지(早知)는 참된 지식역군이 되기 바랍니다.
(노태우 이후 역대정권들이 부동산 거품으로 통계조작한 내용에 대해서는 다음기회로 미루겠습니다.저질스런 얘기 같은데 잊지말고 명심하란 뜻에서 였습니다.)
첫댓글 좋은 가르침 감사합니다.
즐독함에 감사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