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혁명기와 나폴레옹 전쟁기를 공부하다 보니 생각보다 제 지식과 역량이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일단 준비한 건 적당히 메모장에 저장해두고 빨리 시작할 수 있는 것부터 꺼내오려고 하는데, 아무튼 그래서 2월 혁명부터 시작하는 임시정부 운영물을 근시일내로 런칭해보려고 합니다.
다만 수요 정도는 먼저 조사하는 게 맞지 않을까 싶어서 미리 올려봅니다. 아마 주된 목표는 “구체제도, 전체주의 독재도 없는 민주주의 러시아”가 될 것 같고, 전반적으로 첫 RP였던 소확행의 안티테제처럼 진행될 듯 합니다. 물론 플레이어들의 선택에 따라 많은 변수가 생기겠지만 기본적인 틀은 그렇습니다.
지향점은 너무 무겁고 진지해질 수 있는 분위기를 조금 라이트하게 전환하고, 무엇보다 이벤트의 진행시간을 최대한 정기화, 경량화하는 것입니다. 거창하게 썼지만 상시 이벤트라고 걸어놓고 2박 3일동안 진행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것이죠(…)
아무튼 관심 있으시다면 댓글로 달아주시기 바라고, 궁금한 점도 언제든 질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dear0904 결국 일지 중요한거 다 마무리하면 wc 말고는 즐길 컨텐츠가 없다는 게 문제네요. 추가 컨텐츠는 DLC 나오기 전까지는 무리고.. ㅋㅋ
@E.E.샤츠슈나이더 네 ㅋㅋㅋ... 컨텐츠가 문제죠. 컨텐츠 ㅋㅋ... 할게 워낙 없으니 도전과제나 깨고...
+ 사실 보상이 크면 할만 한데, 인도는 너무 노답이었어요 ㅋㅋㅋ... 석탄이 얼마나 중요한 자원인지 깨달았습니다. 인구만 많으면 답이 없다... 는것도! 물론 인구가 없는것보단 낫습니다(...)
+ 그리고 열강을 하는 이유도 반대로 컨텐츠가 없어서기도 합니다 ㅋㅋ... 그나마 열강은 일지가 있으니까(...) 나머지 소국은 뇌장그래픽을 돌릴수 밖에 없어요 ㅋㅋ...
@dear0904 프롤로그화 올라왔습니다.
@렌지파일 프롤로그화 올라왔습니다.
@통장 프롤로그화 올라왔습니다.
은행강도가 되서 러시아판 GTA를 해보고 싶은데 가능할까요?
소싯적에 은행강도질을 했다는 설정은 가능합니다만, 계속 은행강도질만 하면 스토리에 끼기가 좀 그렇겠죠? ㅋㅋㅋㅋ
프롤로그화 올라왔습니다.
근데 여기서 청소년기의 최신우 같이 술, 도박, 여자, 향략에 찌든 삶을 살아가는 무지성 쾌락주의자도 받아줄 수 있나요?
룸펜은 훌륭한 혁명가의 자질을 갖추고 있죠(?)
프롤로그화 올라왔습니다.
아오 근데 롬니는 잭슨하고 붙으면 왜 자꾸 지냐? 슐래플리와 대결을 시켜야 하나.
4년 전에 헤링턴을 544대 0으로 떡실신시킨 빅거시기 각하의 위명은 어따 팔아먹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