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비가 예보 되었어서
살짝 걱정이 되었던 해파랑길 걷기!
다행히도 바람도 솔솔 불고
이슬비만 내리는
너무나 걷기 좋은 날씨에
참가자 모두 행복한 걸음이었습니다
38선 휴게소~ 수산항까지
해파랑길 42코스, 43코스 풍경
전해 드립니다 ^^
3.1 만세운동 전적비를 세우신
민병승 선생님께 직접 이야기를
듣는 시간도 가집니다
애국가 소나무는 언제봐도
멋집니다 ^^
수산항에 있는 해파랑길 쉼터에서
커피를 마시며 즐거운 이야기
시간도 가졌습니다
맛있는 커피를 제공 해 주신
쉼터지기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좋은 프로그램을 기획 해 주신
바우길 사무국에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촉촉하고 행복한 일요일이었습니다
첫댓글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
함께 하셨으면 좋으셨을텐데,,,ㅠ
7월이 시작되었네요~
건강하시고 즐거운 7월 되세요~거북이님 ^^
이번 해파랑길은
자동차로는 매우 자주 다니는 길이었지만,
그동안 몰랐던 게 너무 많았습니다
이참에 걸으면서
경포호수 조각상에 이어, 3.1 만세운동 전적비까지
민병승 선생님께서 세우신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살짝 비가 조금씩 내려서
오히려 덥지 않게 잘 걸었던 하루였고,
마지막
해파랑쉼터 카페에서
먹는 뜨아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번길은 애국하는~ 경건한 마음으로 걸어야 하는 길이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코리아둘레길 해파랑길 지킴이로서 활동하면서 해파랑길 양양구간 41~ 43코스를 12번이상 걸었고, 리본하나 스티커 하나에도 애정을 담았던 길입니다
이런 길을 우리 바우님들과 함께 걸을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
3.1만세운동 전적비를 민병승 선생님께서 세우셨다는 사실은 저도 처음 알았네요
행복한 걸음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보리사랑님 ^^
감기기운이 좀 있었는데, 땀 흘리고 비바람을 맞았더니 기침 감기가 좀 심해졌지만
그래도 참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후기를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허브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