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여름에 한창 피는 참나리꽃을 만났습니다.
이름 앞에'참'이라는 글자는 그 중에 최고라는 의미로 쓰여지며
어느 꽃이든지 꽃말이 있습니다.
옛날 어느 마을에 아주 예쁜 처녀가 살고 있었는데,
행실이 나쁜 이 고을의 원님 아들이 이 처녀를 강제로 희롱하려고 했다.
그러나 처녀는 완강히 거절하고 자결로서 순결을 지켰다.
처녀가 죽은 뒤에야 원님 아들은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처녀를 양지 바른 곳에 잘 묻어주었다.
얼마 후 그 무덤 위에는 아름다운 꽃 한 송이가 피었는데,
사람들은 이 꽃을 ‘참나리’라고 불렀다.
참나리의 꽃말은 ‘순결’, ‘깨끗한 마음’이다.
[네이버펌글]
-20170720그림은그리움
참나리꽃/서당말20170720
참나리꽃/서당말20170720
참나리꽃/서당말20170720
참나리꽃/서당말20170720
참나리꽃/서당말20170720
참나리꽃/서당말20170720
참나리꽃/서당말20170720
첫댓글 순결이란 꽃말에 어울리지 않게
세련되어 보이는 나리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