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감과 이젤을 등에 짊어지고 가을소풍을 월두컵공원 호수로 수채화그리기 소풍을왔다 . 아름답게 물들은 나뭇잎과 하늘이 비치는 호수를 바라보니, 말그대로 수채화풍의 수채화를 멋지게 그려보자 각자 햇빛이반짝이는 호수를 그리고자 자리를 잡고 우리는 하하호호 수다를 떨며 열심히 그려나갔다. 3시간 훌쩍 지나가 버렸네, 서애란선생님의 모이세요” 우리들은 그리다만 그림들을 들고 모여 나란히 진열하고는 선생님 크리틱에 귀기울리며 열심히 듣는다. 하여튼 마음이 확트인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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