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별!!!- 반기문장관의 유엔사무총장 당선을 바라며...
오곡이 무르익고, 풍성한 열매, 황금빛 들판, 신이주신 최고의 선물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다시금 신에게 감사를 드립니다.(존대말 생략합니다.)
어제 저녁 이종조카 녀석들이 가지고 노는 천체 망원경으로 달을 보았다.
(물론 토끼를 보려 했는데^^)
수시로 변하는 달의 모습은 백옥 같고, 가날픈 여인의 자태임을 뽐내기도 하고 ,큰 쟁반같이 꽉찬 장엄함을 느끼게도 해준다.
일상적 달은 우리네 인생같이 수많은 변화를 거치지만 그 본질은 같다는 것을...
우리가 달을 포함하여 우주를 바라봄에 있어 양자물리학적 측면 (물질을 100여개 원자와 원소로 구분하고, 다시 원자를 쪼개고,또 쪼개어 그들을 분석하고 일정한 법칙을 얻어 우주에 적용 분석하는 방법)과
통합장이론적 측면(전자기력, 강한핵력, 약한핵력, 중력이란 4가지 힘으로 우주를 분석하는 학문, 아인슈타인과 호킹도 장 이론 학자임)으로 우주를 관찰,연구하지만 끝 모를 우주에 비해 나약한 인간의 모습에 그저 슬픔을 느낀다.
이런, 저런 생각에 잠겨 이곳, 저곳을 보던중 북극성 옆에서 강한 힘을 지닌 큰 별이 나타남을 보고 우리 민족을 밝은 곳으로 이끌 별임을 직감하며 문득 반기문 장관이 떠 올랐다.
반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투표에서 상임이사 5개국과 이사 10개국을 합해 15개국중 14개 이사국 지지를 얻은 것과 나머지 1개국은 기권했다.
유엔 사무총장은 지구촌을 하나로 묶는 조직의 수장을 의미한다.
반 장관이 선출 된다면 우리 국민들도 한반도에 국한 되지말고, 우물안 개구리 식의 세계관을 버리고, 좀더 전 지구적 시각을 지녀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백성들도 전 지구적인 빈곤, 안전, 인권, 환경, 문화적 충돌(민족적,종교적)등등을 생각하고, 고민하며, 그런 총체적 시각에서 한반도와 민족의 장래를 걱정해야 된다.
사무총장 선출을 눈앞에 둔 반장관은 우리나라의 외교적 승리와 우리 국민들의 위상을 높이는 것임에 틀림없다.
보수세력들은 그동안 부정적인 부분만을 부풀리며 `민주화 세력이란 전,현직 정권이 나라를 망쳤다`,`경제적 위기에 처했다`, `국제적 외톨이`, 외교적 왕따`, `등신외교` 라고 비난해 온 것은 그들의 속성인 "정권쟁취" 라는 것을 위해, 국민을 기만한 것임을 만 천하에 드러낸 것이다.
유엔 상임이사국인 미국,중국,러시아,영국,프랑스중 어느 한 나라만 반대해도 사무총장에 선출 될수 없듯이, 과거 보수정권식으로 미국에 무조건 맹종하는 ""일본식 비굴한 외교방법""으론 중국등의 견제에 당선이 불가능 할것이다.
IMF란 절대절명의 국난을 비교적 빠르게 극복하였고, 남북정상회의, 조선업 절대강국,평화 노벨상 수상,정치 민주화등등이 우리나라의 위치를 높여가는 현상들이다.
고모님과 사촌동생이 수십년 동안 (인천)부평시장에서 가게를 해 왔는데 경기가 안좋다는 말을 자주 했다.
그럼 역으로 경기가 좋을때가 언제인가를 살펴 볼 필요가 있다.
노태우,김영삼 정권시 외국자본을 무한정 끌어들여 한보철강,대우자동차등등에 공적 자금으로 지원하여(재벌들의 탐욕스런 문어발식 기업확장을 부추겨 필연적인 IMF로 가게됨)....돈도없는 자가 사채및 은행빛을 빌려 강남에서 100평 아파트 월세살고,고급차, 룸사롱에서 고급양주마시며 필드에....흥청망청 쓴것과 같은 꼴이니 ....쩝!!!
또한 OECD 국가들의 산업구조상,상권(장사)이 차지하는 비율이 7-8%인데 우리는 24%이므로 구조상 문제도 한 몫 하는것 같다.
반장관이 사무총장에 선출되면 궁극적으로 우리의 국가적 이익을 위해 노력함이 중요하다고 본다.
현 코피아난 사무총장의 모국인 `가나`는 세계경제 질서에서 너무작은 부분이라 가나에 그다지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안다.
그에비해 우리나라는 세계10대 경제대국이며, 자동차, 반도체, 조선, 핸드폰,가전제품,인터넷등등........굴직한 세계적 상품들이 즐비해 있다.
유엔 사무총장으로서 모든국가들을 따뜻하게 포옹하고, 아픈국가들을 감싸 준다는 것은 수출시장 확대로 연결됨이 불을 보듯 뻔한 이치이다.
수천억 달러를 쓰면서 광고를 한것 이상 효과이며 우리민족의 삶의 질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다.
안보또한 간단히 말해 세계대통령인 나라에 그 누가 총뿌리를 드리 댄단 말인가?
민족의 나아갈 방향인 평화적 남북통일과 ""칸 연방제""(통일한국, 몽고, 중앙아시아 나라들)구성 논의가 좀더 앞 당겨 질것이 눈에 선하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선출을 가능케한 공은 햇빛정책과 그 계승정권의 노력과 민주화된 우리 민족의 쾌거로 봅니다...
첫댓글 님께서 써놓으신 글대로만 돼면 좋으련만~걱정되는 부분도 없지않아 있는것같습니다.전 왜자꾸 허수아비 왕이란 생각이 들죠...쩝...그리고 저 상임이사국들 당선대가로 우리에게 뭔가를 요구하지 않을까요???
^^~~지구를 움직이는 힘은 미국과 중국등이 실세임을 인정하지만 유엔이란 상징적 힘도 무시할수는 없다고 봅니다. 미국의 일방적 패권주의가 오늘날 지구촌 곳곳에서 반미정서를 키우고 있음을 그들도 느끼죠. 가능하면 유엔이라 합법적인 탈을 이용해서 그들의 본질을 은패 하려하겠죠. 또한 상임이사국의 당선지지에 대한 요구는 필연이며,그들 각자의 국가 이익에 합당하기에 반장관을 지지한다고 봅니다.
현재 세계질서의 힘은 크게 미국과 중국으로 보며, 미국은 EU연합의 견제로 유럽출신의 사무총장 후보를 반대했고, 이라크에 많은 군대를 파견한 한국을 구지 반대할 필요가 없고, 중국은 6자회담등에서 미국과 다른 목소리를 내는 한국을 일정부분 인정하며, 동아시아 총장을 전부터 주장한 것으로 압니다.
^^ 역시 머슴님이 새경값을 하시는군요.^^ 민족의 머슴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덧붙여 균형과 조화님의 의견도 일리있음을 인정합니다. 저들이 대가를 요구할 것이라는 내용.......... 하지만 분명한 것은 유엔 수장을 반장관이 맡음으로써 특혜를 바랄 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피해를 보지는 않으리라는 사실을 확신합니다. 부디 반기문장관의 유엔 사무총장 당선 소식을 듣고 싶습니다. 그날은 저희집에 국기를 게양하겠습니다. 또 한분의 노벨평화상 후보가 탄생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 국기계양요?--저도 생각 못한것 입니다!--역시 (무림)강호의 고수님임을 인정합니다^^
^^...!!! 민족의 머슴님이 선도하여 국기를 달자는 켐페인을 벌이시지요. 컴에 능하니 가능한 일입니다. 삼태극의 이름으로......^^ 집집마다 태극기를 답시다... 그 날은 역사적으로도 굉장히 의미가 있는 날이 될 것입니다.^^
^^모르는바는 아니지만 유엔내에서 미국의 입김이 워낙 쌘지라 해본 말입니다.^^
오늘밤 유엔 안보리 결정 (사무총장에 관한 건)을 보고 내일 국기를 게양할 생각이었으나 북한의 핵실험이라는 돌발상황을 맞아 저의 생각을 취소하였습니다... 민족의 머슴님도 제 뜻을 참조하시가 바랍니다. 자칫 북한 핵실험을 지지 찬양하는 뜻으로 오해하여 엄청난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습니다. 이점 양해 바랍니다.^^
냅^^
^^...^^
미국의 금융제재에 북한의 심정은 알겠지만 핵실험은 "대단히 위험한 불장난"으로 봅니다. 만약 통일후를(통일된 강성한국!!!) 본다면 몰래 할것이지 ~~어휴~~속 터집니다. 더구나 오늘밤 반장관의 선출이 결정되는데,... 재를 뿌리는 철닥성이 없는 얼석은 자들~~
*경축* 강력한 노벨 평화상 후보 대한에서 탄생하다!!! 북한 핵 문제는 반기문이 해결한다!!!
다들 기대가 너무 크시군요. 반기문씨가 대단해서 총장이 된게 아니라 상황이 그리 된 것인데.... 희망은 갖되 환상은 갖지 마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