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연차를 내고 막내 유찬이와 2박3일 낚시여행을 떠납니다. 화도로...
일요일 아침 퇴근후 도착하니 이미 만석
c구역 중간에 두자리가 비어있어 찬이와 세팅하고
떨어지는 낙엽감상 하느라 사진을 찍지못하고 다음날새벽...
찬아 이사가자 제일 모퉁이 끝자리로...
새벽5시에 아침장을 봅니다.
물안개가 10시까지...
장관 이네요
사진에는 작아보이는데 34는 되어보입니다.
잘도 잡아냅니다.
이박째 저녁은 토종닭도리탕으로...
쫄깃쫄깃 맛있습니다
아~~
브레이크 타임을 몰라
3시에 주문하고 4시에 먹어보았는데
음식솜씨도 좋으시고 신선한 닭이라 맛있었 습니다
% 2박3일동안 조용한 평일낚시를 기대했는데..
물거품...
저녁내내 화통을 삶아들 드셨나 고래고래 소리들을 지르시고.
화장실이나 안보이는곳에서 볼일들을 보셔야지
뒤돌아 1m뒤에서 볼일들을 보시는지.
@팔려 혼났습니다
아빠...
왜?
뒤에서 쉬싸...
첫댓글 화도 물안개 장관이죠.보기 좋습니다
좌대뒤에서 볼일보면 냄새는 어쩌려고 요전에도 바로 뒤에서 소변 보시던데.아이들 생각좀 하시지 ㅠ
깍새님 화도에서 좋은시간 많이 만드시길 바랩니다 ~~
맛난 거 혼자 먹기 없기! 뭐 약 올리는 건가? 밤에는 매점으로 전화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