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선물로 들어온 캔햄을 사용했습니다.
캔햄 200g을 칼등으로 으깨어 주세요.
그리고 칼로 한번 다져 줍니다.
다진 햄은 끓는물에 넣고 한번 고르게 팔팔~ 끓여
전처리를 한번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체에 받쳐 흐르는 물에 샤워를 한번 해주고
물기를 최대한 빼 줍니다.
김밥속재료 준비하기...
지난주 금요일에 소풍때 준비해둔 속재료를 사용했어요.
김밥 속재료를 넉넉하게 준비해두니
연달은 체험학습 도시락이 부담이 덜 되더라구요.
계란 6개,소금 1/2작은술을 넣고 알끈없이 잘풀어 준 후
계란말이를 해 줍니다.
당근 1개를 채썰어
달군 팬에 기름을 살짝이 두르고 볶아 소금약간으로 간을 해줍니다.
다듬어 씻은 부추를 단으로 한줌을 준비해 길이로 4등분 하고
끓는 소금물에 넣고 한번 휘~ 저어 살짝이 데친 후
건져 찬물에 흔들어 씻어 물기를 꼭 짜 줍니다.
데친 부추 한줌,참기름 1큰술,소금 1/2작은술,갈은깨 1/2큰술
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 줍니다.
마트에 파는 김밥용 단무지는 체에 받쳐 국물을 빼 주시고
계란말이는 한김 식힌후 굵직하니 썰어주세요.
김밥 속재료와 햄전처리까지 전날 저녁에 준비해 두었답니다.
제가 손이 좀 느려요.^^;;
달군팬에 포도씨유 1큰술을 두르고
다진 양파 1/2개를 볶아 줍니다.
그리고 전처리한 햄을 넣고 함께 볶아 주세요.
그리고 고슬하게 지은 밥3공기를 넣고 한번 고르게 볶아 준 후....
흑임자 1큰술, 통깨 1/2큰술, 소금 1/2작은술을 넣고 간을 해줍니다.
구운 김밥용 김에 햄볶음밥을 2/3정도 고르게 펴줍니다.
그리고 속재료를 올려
단단하게 돌~ 말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또 김밥 도시락을 완성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남은 김밥 속재료로 대충김밥을 말아
한끼를 해결해 볼까 합니다.
늘 찾아주시고 따스한 댓글을 남겨 주시는 이웃님들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