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선들

[쿄쿄쿵]

슈인센(朱印船, Red seal ship, 주인선)

강점&약점

+ 가문에 많은 이익을 제공한다.

- 전투에 약하다.

요구건물

건선거(Drydock)

슈인회사(Red seal campany)

간략 설명

슈인센은 대형무역선이다. 허나, 그 크기에도 불구하고 대체로 방어능력이 없다.

긴설명

슈인센은 푸른바다를 항해하기 위해 건조됐으며, 해안선을 따라가는 루트에 제한된 대부분의 상선보다 크고 튼튼하게 만들어졌다. 이 선박은 많은 화물을 운반할 수 있고, 긴 거리를 여행할 수 있으며 게다가 이익이 많은 거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불행하게도, 이 때문에 와코 같은 부류에게 노려지곤 했다. 슈인센의 구조 강도는 공격에 의한 생존기회를 증가시켰지만 여전히 취약했다. 슈인이라는 허가증은 쇼군⑴에게만 받을 수 있으며, 그로부터 자유로운 무역을 허락받는다. 슈인 허가제는 16세기 말 도요토미 히데요시⑵의 지배 아래 와코에 대항 하는 것과 무역을 인가 받은 상인들의 외국과의 교역을 통제하기 위한 일환으로 시작 됐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선택받은 이들은 해외에서 무역을 할 수 있었고, 그의 보호 아래 공인된 무역선처럼 여겨졌다. 이 무역선은 오직 해적에게만 공격당하는 경우가 있었으며, 외국인들에게 이 선박은 외교적으로 보호해 줘야 하는 것으로 인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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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쇼군(征夷大將軍, せいいたいしょうぐん, 정이대장군)

세이이타이쇼군은 일본의 영외관 장군직 중 하나이다. 줄여서 쇼군(将軍)으로 불렸다. 나라 시대, 헤이안 시대에는 동쪽 지역에 에미시 정벌을 위해 파견된 장군의 명칭이었는데, 가마쿠라 시대에 미나모토노 요리토모(源頼朝)가 일왕으로부터 이 직책을 임명받으면서 막부의 수장이자 동국 무사단의 동량을 가리키는 말이 되었고, 이 직책은 무가 동량 가문이 대를 이어 계승하는 경향이 생겼다. 형식적으로는 일왕에 의해 임명된 신하이지만, 이미 조정을 통제하고 무가를 거느리는 일본의 실질적 통치자를 의미하는 직책이 되었으며, 외국에서는 세이이타이쇼군을 국왕으로 간주하는 것이 통상적이었다. 에도 시대까지 최고 권력자의 직책으로 존재하였으나, 메이지 유신 이후 폐지되었다. -출처 위키백과 -

2)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1537~1598)

일본 센고쿠 시대에 활약했던 무장 겸 다이묘이다. 그는 처음에 기노시타 도키치로(木下藤吉郞), 기노시타 히데요시(木下秀吉)를 거처 하시바 히데요시(羽柴秀吉)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원래는 천한 신분으로 오다 가문의 아시가루라는 병졸계급으로 시작했지만, 뛰어남을 인정받아 무장이 된 이후 혼노지의 변(本能寺の変)을 일으킨 아케치 미츠히데(明智光秀)를 처단하고,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의 자리를 대신해 다이묘가 됐다. 100여년간 전국으로 분열된 일본을 통일했고, 일왕으로부터 간파쿠(關白) 직위와 도요토미(豊臣) 성(氏)을 받는다. 이후 약 35만 병력으로 두번의 조선침략(文禄・慶長の役)을 감행했지만 실패해 신망을 잃는다. 그의 사후, 세키가하라 전투(関ヶ原の戦い)의 승리로 에도막부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에 의해 도요토미 가문은 멸문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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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선(Trade Ship)

강점&약점

+ 가문에 많은 이익을 제공한다.

- 전투에 약하다.

요구건물

무역항(Trading Port)

간략 설명

이 선박은 비무장이며, 전투보다 무역을 위해 만들어졌다. 무역선은 될 수 있으면 어떤 전투든 간에 피해야한다.

긴 설명

모든 사무라이들은 무역이나 상업은 천박하다고 생각했기에 상인들은 상당히 부유했음에도 매우 당연하게 사무라이보다 아래라고 여겨졌다! 하지만 해외에서 대포나 뎃포와 같은 다양한 무기를 수입했기 때문에 무역은 필요악으로 여겨졌다. 무역선은 비무장 선박이었기에 문제가 발생 시 빠르게 도망쳐야했으며(삼십육계 줄행랑만이 이들의 유일한 방어수단이었다!), 이들은 적 가문의 보급선차단 행위와 일본 해안에 우글거리는 와코에 의해 끊임없이 위협 당했다. 역사적으로,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의 무역은 대개 와코에 의해 방해를 받곤 했다. 와코는 한국과 중국 해안을 빈번히 습격했으며, 전국으로 분열된 일본은 그들의 해적질을 막을 힘이 없었다. 이에 중국은 와코에게 전쟁선언으로 대응했으며, 와코를 습격한 후 그들의 배를 불태워버렸다. 또한 주요 와코 근거지를 공격하고 포로로 잡힌 와코들을 모조리 참수해버렸다. 이후 전국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가타나가리⑴로 모든 군사적 힘을 그에게 집중시키고 와코 세력을 약화시켰지만, 나중에는 히데요시의 조선침략을 위해 많은 해양지식을 가진 와코들을 자기편으로 끌어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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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타나가리(刀狩)

가타나가리는 일본에서 백성 신분의 대도권(帯刀権, 칼을 차고 다닐 수 있는 권리)을 박탈하는 병농 분리 정책을 가리키는 말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가타나가리 령(刀狩令) 내려 대규모로 추진했던 정책을 가리킨다^.  일반적으로는 백성 신분의 무기 소유를 금지, 몰수하여 농촌의 무장해제를 꾀한 정책으로 알려져 있다. - 출처 위키백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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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코 무역선(Wako Trade Ship)

강점&약점

+ 가문에 많은 이익을 제공한다.

- 전투에 약하다.

간략 설명

이 선박은 일반적인 무역선처럼 행동하며, 보다 작고, 보다 약한 배를 약탈하는 와코를 싣는다.

긴 설명

이것은 이름 그대로 무역선이나 사실, 의심받지 않는 상인들과 함께 위장된 채 사용되며, 선원들의 약탈행위를 용납한다. 대부분의 상인들은 잠재적인 공격을 대비해 방어적인 자세를 취하기에, 와코는 이런 모략과 같은 것에 의존하곤 했다. 또 그들은 대규모 전투를 위한 화력이 없었기 때문에 대형함선을 만났을 경우 공격하기 보다는 도망가는 걸 선택한다. 역사적으로, 와코는 13세기에서 16세기 사이에 한국과 중국을 심각하게 괴롭혔다. 짧은 기간, 와코본거지에 대한 대대적인 소탕은 이들을 괴멸상태로 몰아갔지만, 이들이 약탈한 재산이 너무 많이 있었기에 다시 그것을 찾기 위해 언제든지 돌아올지도 모르겠다! 1587년, 도요토미 히데요시는 피지배층에게 무기를 갖지 못하게 하도록 명했고, 결국 와코는 더 이상 무기를 갖는 건 힘들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후 많은 와코들이 그들의 해양지식을 필요로 하는 여러 가문에게 영입됐다.

[비타튼튼]

수고하셨어요~ 오랫만에 한개 번역하고 가야겠어요. ㅋㅋ;

[쿄쿄쿵]

전 배만 몇개 더 번역하고 한글패치 작업 시작 될 때까지 대기타야겠네영ㅋㅋ

추가적으로 저 Red seal campany. 이걸 슈인회사라고 하긴 했는데, 심하게 이질적이네요.
뭔가 좋은 명칭없을까요?

[반파넬]

캠페인에서 무역선 어떻게 이용하는건지 좀 가르쳐 주세요.

[쿄쿄쿵]

엠파나 나폴레옹처럼 무역거점에 이 배들을 올려놓으시면 되요.

[피스톤1]

와코는 왜구의 일본발음 인듯하네요.

[明智光秀]

슈인센은 朱印船이고... 와코는 왜구(倭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