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뉴스) 420장애인차별철폐 인천공동투쟁단 출범 기자회견 개최
- 장애인권리예산 보장으로 차별없는 인천을 원한다!
장애인 이동권, 교육권, 노동권, 장애유형, 지역사회 통합 / 5대 주제 31개 요구안 인천시에 전달
420 장애인차별철폐 인천공동투쟁단(이하 420인천공투단)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둔 2일(화) 오후 2시 인천시청 현관 앞에서 장종인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사무국장의 사회로 <2024년 420장애인차별철폐 인천공동투쟁단 출범 기자회견>이 열렸다.
420 장애인차별철폐 인천공동투쟁단은,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자립생활을 위해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진보정당 등이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차별을 철폐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420인천공투단에는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미추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열린장애인자립생활센터, 민들레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인천IL네트워크, 민들레장애인야학, 바래미야학, 작은자야간학교, 인천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인천장애인부모연대,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인천지역연대, 참언론시민연합, 민주노총 인천본부, 전교조 인천지부, (사)행동하는의사회 인천지부, 인천사람연대, 인천여성회, 꿈샘, 녹색당 인천시당, 녹색정의당 인천시당, 노동당 인천시당, 새진보연합 인천시당, 진보당 인천시당, 인권운동공간활” 등 26개 단체와 정당이 함께하고 있다.
기자회견은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 주재영 상임대표의 여는 발언을 시작으로, 투쟁발언과 연대발언이 이어졌다.
투쟁발언은 민들레장애인자립생활센터 서권일 활동가, 미추홀장애인자립생활센터 지광민 센터장이 했다.
이어, 김광호 민주노총 인천본부장, 장시정 인천사람연대 대표가 연대발언을 했다.
420인천공투단은 “오는 4월 20일은 44회 ‘장애인의 날’이다. 그러나, 정부와 지자체의 주도하에 치루어지는 ‘장애인의 날’ 행사는, 장애인이 차별받고 있는 절박한 현실은 외면한 동정과 시혜의 행사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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