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부회장,권순명대표,영화배우 강유일이 뭉쳤다!-[VN미디어 뉴스]

[아티스트 패밀리]

사진 좌로부터, 범영화예술인 연합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 SH아트홀 권순명 대표, 영화배우 강유일. 권순명 대표와 강유일은 아티스트 패밀리 정회원이다.

대학로 문화공간의 명소로, 자리잡은 SH아트홀 얼라이언스 권순명 대표. 제작자로, 영화배우, 연극배우로 활동해온 권순명 대표와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VN엔터테인먼트 대표), 영화배우 강유일이 대학로에서 뭉쳤다.

강부회장과 권대표는 문화예술계의 발전 및 영화예술인들의 화합과 소통에 관한 이야기들을 나누었다. 권순명 대표는 문화예술 관련, 영화/예술계에 새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아티스트 패밀리의 취지 및 정체성에 적극 지지, 동참하기로 했다.

대학로 SH아트홀 권순명 대표.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는 극장 대표이자 영화 예술인이다.

​1970년대 후반, 당시 연극 '쥐덫'으로 배우 데뷔한 권순명 대표는 무대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배우생활을 했다. 평소 기획 제작자가 꿈이었던 권대표는 1986년에 영화 '소금장수'를 제작, 한국 최연소 제작자라는 닉네임을 얻었다. 그러나 제작한 작품들이 흥행에 실패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는 권대표는, 이후 예술계를 떠나 학원사업에 입문, 학원계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

권순명 대표는 학원사업으로 성공을 거둔 후, ​예술에의 꿈을 다시금 펼치고자 2012년 대학로의 극장 SH씨어터를 인수하고, SH 아트홀로 이름을 바꿔 개관, 대학로에서 예술인, 극장주로서의 새로운 인생을 시작했다. 그리고 개관기념 작품으로 자신의 배우 데뷔작인, 아가사 크리스티의 60주년 기념작, 연극 '쥐덫'을 극장 개관작으로 선정, 제작자로, 그리고 배우로 무대에 섰다. 꿈은 반드시 이루어진다고나 할까.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한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좌)과 SH아트홀 권순명 대표(우).

아티스트 패밀리 강철수 부회장은 현재 영화 예술인 200여명이 아티스트 패밀리에 동참,지지, 회원가입함으로써, 문화예술계에 새바람을 일으킨 화제의 인물이다. 강부회장은 2013년 아티스트 패밀리(회장 김해경)를 창립, 한국 영화/예술계의 발전과 화합, 원로 영화예술인 돕기, 봉사와 나눔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특히 신구갈등 해소의 가교역할을 하는 등 영화 예술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강철수 부회장과 영화배우 강유일은 영화배우 2세이다.

강철수 부회장은 한국공포영화의 원조 '월하의 공동묘지(권철휘 감독)', '팔도강산(배성인감독)', '김약국의 딸들(유현목감독)' 등을 대표작으로 100여편의 영화에 출연한, 60년대 추억의 인기스타 강미애 여사의 아들이다.

중견배우 강유일은 원로배우 故 라정옥 여사의 아들로 영화, 연극, 방송계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영화배우 2세이다. 강유일은 특히 영화 퀵맨, 이유없는 반항, 건달의 법칙, 청송으로 가는 길, 해병묵시록 등 주요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개성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중견배우이다.

강부회장과 권순명 대표, 영화배우 강유일은 화기애애한 가운데 담소를 나누며, 앞으로 문화예술계 및 아티스트 패밀리를 더욱 발전 성장시키는데 적극 동참, 뜻을 모으기로 했다.

대학로 문화공간의 명소, SH아트홀 내외부 전경

글/ 아티스트 패밀리 저널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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