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들쟁이 타래＞ 안산시 명휘원 4월 20일

[김성일(두들쟁이타래)]

늦었지만 안산에 위치한 명휘원에서의 공연을 올립니다.

두들쟁이 타래는 사회복지시설을 많이 방문합니다.

그러다 보니 처음의 느낌에 따라 그 시설의 분위기를 알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명휘원은 전국 그 어느 곳보다 자유로운 곳이었습니다. 

학생들의 분위기도 좋았고 스스로 공연을 즐길 줄 아는 곳이었습니다.

특히 공연 내내 모두 일어나 함께 춤추다 보니 1시간의 공연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프로그램을 보면서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입니다.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한명씩 일어나더니....

모두 일어나서 춤을...

이렇게 모든 공연이 흥겹게 끝났습니다.

경기도,안산시청,명휘원 공연출연자,스텝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내년에도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