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박근배 영주소방서 소방장 (대고34회)-임하댐 헬기 사고 수색중 순직

[대창동문회]

임하댐 헬기 사고 수색 작업 벌이던 소방대원 1명 순직

박근배 영주소방서 소방장 (대고34회)

9일 경북 안동시 임하호에서 산불진화 작업을 마치고 돌아가던 산림청 헬기가 추락해

2명이 실종되자 긴급 구조에 나선 119구조대원 박근배 소방장(42·사진)이 수중 수색 도중 순직했다

이날 오전 9시 38분경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안동산림항공관리소 소속 헬기가  임하호로 추락 

이 사고로 헬기에 타고 있던 박동희 기장(57), 진용기 부기장(47)이 실종되고

황영용 정비검사관(42)은 탈출해 수십 m를 헤엄쳐 구조됐다.

박근배 소방장은 이날 오후 6시 13분경 실종자 수색을 위해 2인 1조로 물속으로 들어갔으나

7분이 지나도 수면으로 나오지 않았다. 중앙119구조단이 긴급수색에 나서

오후 7시 4분경 수중 34m 지점 헬기 꼬리 부근에서 박 소방장의 시신을 발견했다.

박 소방장은 동부초(35회)예중(35회) 대창고(34회)출신으로 특전사에서 전역 1996년부터 영주소방서에서 근무

부인과 13세 딸, 11세 아들을 둔 그는 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효자였으며 동료애가 끈끈해 신뢰와 존경을 받아왔다.

 인명구조 등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소방방재청장과 영주소방서장 표창을 수차례 받았다.

재경대창중고등학교 동문회

[김광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장말희(개포31)]

▶◀ 고인의 명복을 빏니다. 유가족의 슬픔을 어떻게 위로를 드리겠습니까 심심한 애도를 드립니다. 참으로 애석합니다. 살신성인의 모습을 보여 주셨습니다. 부디 극락왕생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상사]

책임과 임무수행에 만전을 기한 박근배 소방장님...삼가 명복을 비옵니다....(재경 대창동문회 상임 부회장 김희태)

[대창동문회]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멋진신사]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