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의 조건
내용 정리
기억: 유대인 최대 수용소였던 부켄발트 수용소를 박물관으로 바꾸어 학생들이 견학 할 수 있게 함.
→ 자신들이 저지른 일을 깨닫게 함
책임: 앞세대가 저지른 잘못이라 할지라도 끊임없이 용서를 구하고 사과하는 독일의 지배계층
미래: 독일, 프랑스, 폴란드의 젊은이들이 모여 각자의 나라를 여행하며 역사를 되돌아 봄,
내 생각
우리는 보통 역사를 대하는 나라의 모습으로 독일과 일본을 비교한다. 그도 그럴 것이, 독일과 일본은 역사를 대하는 면에서 완전히 반대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이 동영상을 조금만 봐도 알 수 있는 것이, 독일은 끊임없이 과거를 늬우치고 반성한다. 잘못을 덮으려고 하지않고 드러낸다.
하지만 일본은 어떤가. 자신들이 잘못을 했다는 증거가 만천하에 알려졌는데도 절대 사과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을 좋게 포장해 나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으로 만들기도 한다.(군함도) 자신들 때문에 수백명의 사람들이 고통받고있는데(위안부)도 말을 바꾸며 요리조리 빠져나간다.
물론 그들을 대하는 우리나라의 방식도 잘못된 점이 있다.(특히 몇십년 동안 문제가 되던 위안부 문제를 단 몇십분의 통화로 마무리 지었다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와, 점점 피해자 분들이 돌아가시는 이 상황에선 우리나라는 의견을 확실히 해 일본의 사과와 반성을 받아내야 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일본도 자신들의 잘못을 인정하고 받아들여야 한다.
첫댓글 함께 보고 생각할 수 있는 영상, 그리고 민주의 생각이 월요일 아침 정신을 차리게 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