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로의 초대(김형수 작사, 이태섭 작곡)』는 1996년에 발매된
「정경화」2집 앨범 "My Blue Dreams"에 수록된 1990년대를 대표
하는 명곡 중의 하나로 많은 후배 가수들의 로망으로 여길 만큼
'레전드' 급의 노래입니다.
「정경화」는 그룹 『신촌 블루스』의 '객원 보컬'로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입니다. 사실 『신촌 블루스』는 리더인 '엄인호'를 중심 축으로
하여 앨범마다 참여한 '객원 보컬'의 힘과 색깔은 막강했었습니다.
그들이 직접 노래를 부르기도 했지만, 막강한 실력의 '여성 객원'들이
앨범발매 때마다 보컬로 참여를 했었는데, 그 가운데 '한영애'와
「정경화」는 발군(拔群)의 실력을 뽐냈으며, 현재에도 가끔이나마
매체에 모습을 드러내는 '한영애'와는 달리 신비로운 전설 속의 주인공
처럼 과거 속의 존재로만 기억되는 가수입니다.
---------------------------------
환상 속에 있어 다가설 수 없는
나에게 너를 보여줘
조금만 다가서도 멀어지는
나의 사랑 나의 꿈
네 게 나를 맞춰가고 있다
말하지 마
나에게 너를 초대할 뿐이야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 걸
조금씩 다가오는 널 느낄수록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 걸
조금씩 멈춰지는 시간 속에
널 어둠 속의 빛처럼 my love
다가설 수 없는 너를 내게 보여줘
어둠 속의 한줄기 빛처럼 느껴
my love
사랑하는 너를 모두 느낄 수 있어
어둠 속의 빛처럼 너에게
나를 맞춰가고 있다 말하지 마
나에게 너를 초대할 뿐이야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 걸
조금씩 다가오는 널 느낄수록
신비로운 너의 모습
나에게는 사랑인 걸
조금씩 멈춰지는 시간 속에
널 어둠 속의 빛처럼 my love
다가설 수 없는 너를
내게 보여줘
어둠 속의 한줄기 빛처럼 느껴
my love
너를 기다리는 나의 아름다웠던
시간 속에 널 그리워 My love
사랑하고 싶은 너를 내게 보여줘
어둠 속의 한줄기 빛처럼 느껴
My love
사랑하는 너를 모두 느낄 수 있어
슬픈 나의 사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