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의 내용: ㅣ
일본서버 vpn으로 사용했던 유저로서 건의를 드립니다.
소통없이 진행한 것이 문제였지, 1년차이로 좁히는 것은 그것 자체가 틀린 것이 아님
지금은 달궈진 후라이팬이니 말하기 어렵지만
어느정도 안정 된 뒤에
4-6개월 텀으로 하루 이틀씩 픽업을 줄여가면서 결과적으로 일본서버 2주년과 한국서버 1주년이 겹치는 것이
나중에 사료 덜주네 더주네 문제에서 자유로울 듯함
겨울에 수영복 이벤트 보고 봄에 할로윈 이벤트보고 여름에 겨울이벤트 보면 유저의 생각도 픽업을 당겨야 한다는 여론이 전반적으로 생길듯 해요.
대신 이벤트를 줄인다면 일수가 적어지는 대신
달성에 필요한 포인트 등을 더 줌으로 보상을 하면 될듯
2. 기타 첨부(스크린샷 / 동영상 등):
첫댓글 계절감 맞추기는 동의하는 바지만 지금 4개월 정도 계절 차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말이 4개월이지 120일이라고 하면 상당히 긴 기간입니다. 1년에 52주, 2주에 1픽업, 픽업 대략 20-30개 돈다고 했을 때 1-2일 줄여봤자 최소 20 최대 60일 줄어듭니다. 어느 유튜버 분석으로는 앱 뜯어서 나온 줄어든 기간이 생각보다 짧은데, 계절감 맞추려면 한 4-6년 정도 걸리는 거 아니냐, 이때까지 이 게임 계속 붙들고 있겠냐 하더라고요. 그 말대로라면 천천히 픽업을 당기면 과금피로도는 낮아지겠지만 계절감이 맞아지는 데에 상당히 오래 걸려서(몇년 걸릴 수도) 도대체 계절감은 언제 맞아지는거냐 싶을거고. 반대로 빠르게 픽업을 당기면 과금 피로도가 상당할텐데 사이겜이나 카겜이 그거에 준하는 재화를 뿌릴지는 미지수입니다. 재화 넉넉하게 뿌려가면서 계절감 빠르게 맞추는 건 나쁘지 않다고 보는데 아마 유저를 개별의 선택으로 보는 회사가 그렇게 해주지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사실 픽업 기간 줄이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었는데 문제는 1. 다른 픽업 줄여놓고 세이운 픽업은 늘렸다? 알고보니 휴일에 맞춘 기간 조정이다? 일은 안하는데 놀금을 챙기는 괘씸함 2. 놀금이고 뭐고 일만 잘 하면 알빠는 아니긴 한데 픽업 기간 줄이는 이유라도 알고 싶어서 유저들이 문의했을 때 무소통, 무대응으로 일관한 괘씸함. 이런 이유때문에 간담회에서 지적이 나왔던거죠. 픽업기간 조정 이유도 그 전까지는 전혀 말 안해주고 간담회때도 예 휴일 때문이네요 ㅈㅅ 해버리고 말았지 진정한 이유에 대해서 깊게 설명하지도 않았어요. 그러고는 카겜은 그냥 군대식 일처리로 문제되는 행동은 아예 안하겠습니다 하고 그냥 계절감 맞추기 자체를 없애버린거고요.
픽업 뽑기 일정의 경우 일본 서버와 동일한 순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좋은 의견을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