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class="cafe-editor-link"><a class="link_attach" href="http://blog.naver.com/donmany0203/30100081988"><span class="thumb_g"><img src="https://img1.daumcdn.net/thumb/C114x84/?fname=https%3A%2F%2Fblogimgs.naver.net%2Fnblog%2Fmylog%2Fpost%2Fog_default_image_160610.png" width="114" height="84" class="thumb_img" alt="선덕여왕과 여근곡, 옥문곡, 옥문지" onerror="this.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161007_pc/cafe_image_default.png'"><span class="frame_g"></span></span><span class="cont_info"><strong class="tit_attach">선덕여왕과 여근곡, 옥문곡, 옥문지</strong><span class="desc_attach">원본 : 길동선생 삼국사기(三國史記)에서 선덕여왕(善德女王, 재위 632-647) 5년 기사(記事)를 보면 선덕 ...</span><span class="source_attach">blog.naver.com</span></span></a></p>
<p class="cafe-editor-text"><br>서양(西洋)의 점성술(占星術)처럼 달과 해, 그리고 다섯 행성(行星)들의 위치로 길흉<br>(吉凶)을 점치던 것이 나중에 천체(天體)와의 연결고리를 끊어버리고 독자적(獨自的)인 <br>사상체계(思想體系)로 발전한 것이 음양오행설(陰陽五行說)이라고 나는 생각한다.<br><br><br>오행(五行)에는 색깔, 방위(方位), 계절(季節), 상징동물(象徵動物) 등이 각각 있다. <br><br>그것을 정리한 것이 아래 그림이다. <br><br><br>?<br>[오행(五行) 그림]<br><br><br>그림에서 보듯이 서쪽의 색깔은 흰색이다.<br><br>선덕여왕(善德女王)이 "白西方也"라고 한 이유(理由)가 여기에 있다.<br><br><br>당시 다른 나라들의 사정(事情) - 고구리(高句麗)와 당(唐)<br><br>636년은 고구리(高句麗) 영류왕(榮留王, 재위 618∼642) 19년에 해당하는데 삼국사기<br>(三國史記)에는 영류왕 19년에 아무런 기사(記事)가 없다.<br><br>영류왕(榮留王)은 연개소문(淵蓋蘇文)을 제거하려다 오히려 연개소문(淵蓋蘇文)에게 시해<br><br>(弑害)된다.<br><br>그때가 영류왕(榮留王) 25년(642)으로 여근곡(女根谷) 전투(戰鬪) 후 6년에 일어난다. <br><br><br>당시 중국(中國)은 당(唐)의 두 번째 황제(皇帝)인 이세민(李世民)이 다스리고 있었다.<br><br>636년은 정관(貞觀) 10년에 해당한다.<br><br>구당서(舊唐書)를 보면 정관(貞觀) 10년에 방현령(房玄齡)과 위징(魏徵)이 전조(前朝)의<br><br>사서(史書)를 바쳤다고 나와 있다.<br><br><br>十年春正月壬子 정관 10년(636) 정월 임자(壬子) 일에<br><br>尙書左僕射房玄齡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 방현령(房玄齡)과<br><br>侍中魏徵 시중(侍中) 위징(魏徵)이<br><br>上梁陳齊周隋五代史 양(梁), 진(陳), 제(齊:北齊), 주(周:北周), 수(隋)<br><br>오대(五代)의 사서(史)를 바쳤다.<br><br>詔藏於秘閣 왕명(詔)으로 비각(秘閣)에 보관하였다(藏).<br><br><br>[한자 풀이]<br><br>僕 : [복] 종, 시종<br><br>射 : [야] 벼슬이름, 산이름 [사] 쏘다 [석] 맞히다 [역] 싫어하다<br><br>齡 : [령] 나이<br><br>徵 : [징] 부르다, 거두다, 구하다<br><br>詔 : [조] 조서, 왕호, 가르치다<br><br><br>당태종(唐太宗) 이세민(李世民)은 599년 1월 23에 태어나서 649년 7월 10일에 죽었다.<br><br>아버지 이연(李淵)을 도와 당(唐)나라를 세우는데 큰 공(功)이 있었다.<br><br>626년에 궁궐(宮闕) 북쪽문인 현무문(玄武門)에 매복(埋伏)하여, 입궐(入闕)하던 태자<br>(太子) 이건성(李建成)과 동생 이원길(李元吉)을 죽인 후 당고조(唐高祖) 이연(李淵)을 <br>핍박(逼迫)하여 황제(皇帝) 자리를 물려받았다.<br><br>이때 나이가 스물 여덟이었다.<br><br>이듬해인 627년에 연호를 정관(貞觀)으로 고쳤다. <br><br>우리나라는 즉위(卽位)한 해를 원년(元年)으로 삼지만 중국은 그 이듬해를 즉위(卽位)<br><br>원년(元年)으로 삼는다.<br><br><br>주변국들과 전쟁을 벌여 동돌궐(東突厥), 서돌궐(西突厥), 토곡혼(吐谷渾)을 제압(制壓)<br>했고, 640년에 고창국(高昌國)마저 정복(征服)하여 주변국(周邊國)들을 정리하자 보장왕<br>(寶藏王) 3년 - 정관(貞觀) 18년(644)에 고구리(高句麗)를 침공(侵攻)한다.<br><br><br>여근곡(女根谷) 전투가 벌어진 때로부터 8년 후에 고구리(高句麗)-당(唐) 전쟁(戰爭)이 <br>시작된다.<br><br><br>옥문곡(玉門谷), 여근곡(女根谷)의 위치(位置)<br><br>신라군(新羅軍)과 백제군(百濟軍)의 싸움이 벌어진 여근곡(女根谷)은 경주(慶州) 건천<br>(乾川)에 있는 여근곡(女根谷)이라고 한다. <br><br>?<br><br>[경주 건천(乾川)의 여근곡(女根谷)]<br><br><br>건천(乾川) 여근곡(女根谷)의 위치(位置)를 지도(地圖)에서 찾아보면 한 가지 의문점이 <br>생긴다. <br><br><br>?<br><br>[건천(乾川) 여근곡(女根谷)의 위치]<br><br><br>건천(乾川)이 너무 신라(新羅) 땅 깊숙히 있다.<br><br>건천(乾川)까지 가려면 대구(大邱), 경산(慶山), 영천(永川)을 지나야 하는데 갑사(甲士)<br><br>500 명이 들키지 않고 여기를 지나가는 것은 무리다.<br><br>삼국유사(三國遺事)에 보면 증원군(增援軍) 1,300 명이 왔다고 되어 있는데 건천(乾川)은<br><br>백제(百濟)가 증원군을 즉시 보낼 만한 위치에 있지 않다.<br><br><br>그러면 여근곡(女根谷)은 어디에 있는가?<br><br>신라본기(新羅本紀)와 백제본기(百濟本紀), 그리고 삼국유사(三國遺事)에 나오는 내용들을<br><br>정리해 본다. <br><br><br><br>신라본기<br><br>백제본기<br><br>삼국유사<br><br>개구리나 두꺼비가<br>운 곳<br><br>궁궐 서쪽<br>보지못(玉門池)<br><br>기록 없음<br><br>영묘사(靈廟寺)<br>보지못(玉門池)<br><br>싸움이 벌어진 곳<br><br>서남쪽 변경(邊境)<br>보지골(玉門谷)<br><br>보지골(玉門谷)<br><br>서쪽 교외(郊外)<br>부산(富山) 아래<br>보지골(女根谷)<br><br>백제군의 목적<br><br>독산성(獨山城) 습격<br><br>독산성(獨山城) 습격<br><br>기록 없음<br><br><br><br>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백제군(百濟軍)이 독산성(獨山城)을 공격하려고 가다가 신라군<br>(新羅軍)의 습격을 받아 전투(戰鬪)가 벌어진 것으로 나와있다.<br><br>여근곡(女根谷)은 독산성(獨山城)으로 가는 길에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br><br><br>독산성(獨山城)은 오늘날 충주(忠州)라고 본다.<br><br>백제군(百濟軍)이 독산성(獨山城)으로 가려다가 신라군(新羅軍)과 전투(戰鬪)가 <br>붙었으므로 여근곡(女根谷)은 충주(忠州) 부근일 것 같다.<br><br>충주(忠州) 근처에 여근곡(女根谷), 옥문곡(玉門谷), 보지골, 보지산이라고 이름 붙은 <br>곳이 있으면 거기가 백제군(百濟軍)과 신라군(新羅軍)이 전투를 벌인 곳이다.<br><br><br>경주(慶州) 건천(乾川)이 전투장소로 꼽힌 유력한 이유는 삼국유사(三國遺事)에<br><br>"서쪽 교외 부산 아래 여근곡(西郊富山下女根谷)"이라는 말이 나오기 때문이다.<br><br>전투가 벌어진 곳은 여근곡이 맞는데 일연(一然) 스님이 글을 적을 때 건천(乾川) 여근곡<br>(女根谷)이 유명하므로 전투가 벌어진 곳이 건천(乾川) 여근곡(女根谷)인 줄 알고<br><br>"[경주] 서쪽 교외"라는 말을 덧붙인 것 같다.<br><br><br>옥문곡(玉門谷)과 여근곡(女根谷)의 진짜 이름<br><br>삼국사기(三國史記)와 삼국유사(三國遺事)에 나오는 내용을 번역할 때 옥문(玉門)이나<br><br>여근(女根)이라는 말을 전부 보지로 바꿨다.<br><br>이유는 선덕여왕이 실제로 "보지골" 또는 "보지산"이라는 말을 썼을 것이기 때문이다.<br><br><br>내가 고등학생이었을 때 골짝에 사는 동무들이 있었는데 걔네들이 내게 말하기를 자기 <br>마을에 "보지산"이 있다고 하였다.<br><br>경주(慶州) 건천(乾川)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곳곳에 지금도 "보지산"이라 불리는 산들이<br>있을 것이다.<br><br><br>지금은 "보지"가 점잖은 사람들이라면 입에 담아서는 안되는 말이다.<br><br>옥문(玉門), 여근(女根), 음부(陰部), 음문(陰門), 벌바(Vulva) 다 써도 되지만<br><br>이 말만은 금기시(禁忌視)하니 우습다.<br><br><br>보지에 대해서 좀더 알아보자.<br><br>보지의 어원(語源)은 "?"이다.<br><br>다른 나라에서도 여자의 성기(性器)를 "?"과 비슷하게 발음한다.<br><br>[출처] 선덕여왕과 여근곡, 옥문곡, 옥문지|작성자 돈마니<br><br>?<br><br><br><br><br>여근곡을 가자면 경주 터미널에서 신평리 가는 버스를 타면 20분이 걸린다. 하지만 하루 두 번 밖에 없는 차를 기다린다는 것도 무리다. 거기다가 버스로 가면 또 이곳에서 내려 약 2Km를 걸어야 한다. 우리는 승용차로 여근곡을 찾았다. 승용차로는 경부고속도로 건천나들목을 나와 건천초등학교 4번국도에서 좌회전하여 신평리 윗장시 마을에서 상원시 마을을 거쳐서 가면 된다.<br></p>
<p class="cafe-editor-link"><a class="link_attach" h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284737"><span class="thumb_g"><img src="https://img1.daumcdn.net/thumb/C114x84/?fname=https%3A%2F%2Fojsfile.ohmynews.com%2Fdown%2Fimages%2F1%2Fwondam_213999_28%5B367728%5D.jpg" width="114" height="84" class="thumb_img" alt="여근곡(女根谷), 너무 불경스럽다구요?" onerror="this.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161007_pc/cafe_image_default.png'"><span class="frame_g"></span></span><span class="cont_info"><strong class="tit_attach">여근곡(女根谷), 너무 불경스럽다구요?</strong><span class="desc_attach">경주 건천 오봉산 여근곡 기행</span><span class="source_attach">www.ohmynews.com</span></span></a></p>
<p class="cafe-editor-text"><br></p>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F8F0405B0BCFC22A" class="txc-image"></p>
<p class="cafe-editor-link"><a class="link_attach" href="http://fall5307.tistory.com/2480"><span class="thumb_g"><img src="https://img1.daumcdn.net/thumb/C114x84/?fname=https%3A%2F%2Fcfile9.uf.tistory.com%2Fimage%2F2132A335547C14501E9FCB" width="114" height="84" class="thumb_img" alt="여근곡(女根谷)의 전설-경주 건천읍" onerror="this.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161007_pc/cafe_image_default.png'"><span class="frame_g"></span></span><span class="cont_info"><strong class="tit_attach">여근곡(女根谷)의 전설-경주 건천읍</strong><span class="desc_attach">여근곡(女根谷)의 전설 <?xml:namespace prefix =</span><span class="source_attach">fall5307.tistory.com</span></span></a></p>
<p class="cafe-editor-text"><br><br></p>
<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5464F5B0BD2ED2E" class="txc-image"></p>
<p class="cafe-editor-link"><a class="link_attach" href="http://blog.daum.net/gtnam76/15959458"><span class="thumb_g"><img src="https://img1.daumcdn.net/thumb/C114x84/?fname=https%3A%2F%2Fcfile203.uf.daum.net%2Fimage%2F146699144A150D24B9388F" width="114" height="84" class="thumb_img" alt="여근곡(女根谷)과 옥문곡(玉門谷).. 그리고 오봉산 기행" onerror="this.src='https://t1.daumcdn.net/cafe_image/161007_pc/cafe_image_default.png'"><span class="frame_g"></span></span><span class="cont_info"><strong class="tit_attach">여근곡(女根谷)과 옥문곡(玉門谷).. 그리고 오봉산 기행</strong><span class="desc_attach">잡숲으로 울울창창한 오늘의 근교산의 지세들은 불과 30-40십년 전만 하더라도 나무꾼들이 안 삐댄 산이 없고, 소롯길 없는 산이 없었는데 조상대대로 수천년간의 삶의 환경이 그러했으니 왠만한 산들은 이미 조상들에</span><span class="source_attach">blog.daum.net</span></span></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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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따아../멋진 보지 산 이구마
빨고 싶다눈..ㅋㅋㅋㅋㅋ
또 다른 보지산을 찾아 봐야 쓰것소오..잉.
@봉봉오봉 http://m.blog.daum.net/gtnam76/15959458?np_nil_b=-2#
켁~~~
@황진이 ㅋㅋ...그래도 좋은 보지산..ㅎㅎ
@봉봉오봉 그 근처에 보지산이 3개나
되나 봐요...ㅎㅎ
@황진이 합천군 쌍책면 다라리..가 아니고 성산리..임../ 작가가 써 놓은 것을 / 다음지도로 검색하여 본께로..
..
마산에도 조개골이 있음..곧 보지같이 생긴 골짝이라는 뜻임..ㅎㅎㅎ
그런데..지도로 검색하여 보니 보지 같지도 않두만..ㅠㅠ
@황진이 마산 봉암동 산 16번지..골짝이..음쑥하니..깊은 보지..질 같이 생겼드마눈...위성사진으로 본게로.
자지산
http://m.blog.daum.net/_blog/_m/articleView.do?blogid=0Dqz6&articleno=11739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