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太白山1566m)정상에 환웅천왕 단군왕검을 모신 천제단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태백산을 제일 큰 산이라 했을까? 태백산보다 높은 산이 부지기수인데 왜 태백산신을 가장 높은 산신으로 믿었을까? 천제단에 올라보면 어느 정도 그 답이 수궁이 간다. 사방팔방의 수많은 봉우리들이 발치아래 있지 않는가! 이곳 태백산에서 통고산,일월산,주왕산,가지산,영취산을 거처 부산 금정산으로 떨어지는 400여km 낙동정맥과 서편 소백산-덕유산-지리산까지 백두대간의 분기점이다. 옛날에는 “한밝뫼” 큰 광명이 깃든 우리나라의 어버이 산으로 계룡, 묘향과 더불어 신성시되었던 3대영산, 민족의 명산으로 지금도 사시사철 많은 참배객들과 탐방인 으로 각광을 받는 산이다. 10월 3일 개천절 행사 때는 단군 할아버지께 성대한 제를 올리고 국태민안의 축원을 하며 국경행사를 할시 에는 이곳 태백 천제단에서 청결한 의식과 더불어 성화를 채화하고 있다. 영험한 무속신앙의 발원지이며 수행자들의 발길이 끊기는 날이 없단다. 천제단 바로아래에 수양 숙부에게 권력찬탈의 희생양이 되었던 비운의 단종비각이 오고가는 이들을 애처롭게 한다. 밝고 크고 성스런 환웅천왕을 모시는 성소의 천제단! 민족풍상을 다보고 격은 살아 천년 죽어 천년(生千死千)의 태백의 주목! 1만 문수보살이 머무는 태백산은 환란, 기근, 물난리가 침범하지 못하니 참으로 복되도다.
☞어평재 전설: 단종이 영월에서 명을 다한 후 혼(魂)이 백마를 타고 이곳에 와 여기는 내 땅이다. 하여 어평재라 한단다. 따라서 단종을 태백산산신으로 모시고 5-600백년을 내려와 오늘에 이르고 화방재(花房嶺)는 진달래와 철쭉이 무성하여 화방이라 하며 “정거리재”라고도 한다. *자유인 총대장 한문희010-7679-75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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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차 무사 종주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김희태부사장, 이환철부장, 김도헌차장, 우중호대리, 권기수사원,
서대석부장, 한영웅차장, 이형도차장, 최경렬과장, 권영주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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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덕순부장, 이호운부장, 이현우차장,
배규영상무, 박용석부장, 전승일차장, 차현석과장, 엄철호대리,
한문희총대장, 고동선팀장, 한학문부대장(합26명)
백두대간 산실自由人山嶽會 자유인과 함께하는 ‘白頭大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