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와 함께 놀면 세상이 보여요!

[별 둘]

김천상공회의소, 초등생 경제교육

경제는 어렵고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어른이 되서 공부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했는데 오늘 경제교육으로 이제 쉽게 느껴져요.

김천상공회의소(소장 윤용희)는 13일 4층 대회의실에서 초등경제교육연구소(소장 최선규, 기획실장 오화균)와 공동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대표하는 어린이 회장단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상공회의소와 함께 하는 어린이 회장단 경제교육’ 을 실시했다.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여 동안 진행된 이날 교육은 '경제란 무엇인가?',  '왜 경제를 알아야 할까?' 라는 주제로 제1교시 ‘팀 만들기’,  2교시 ‘돈은 왜 생겨났나요?’,  3교시 ‘기업의 역할은 무엇인가요?’,  4교시 ‘내가 하고 싶은 일은?’ 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교사들은 특히 애니메이션, 경제보드게임, 경제NIE 등 팀별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느끼도록 도움을 주었다.

최선규 소장의 친절한 설명

이날 순서 중 ‘경제 골든벨대회’ 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한석주(대덕초, 13)군은 ‘경제는 어렵고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어른이 되서 공부할 수 있는 것으로 생각했지만 애니메이션 감상과 퀴즈를 통해 어렵고 낯설게만 여겨졌던 경제가 쉽게 느껴지는 것 같고, 선생님이 꿈인 제게 오늘 경제교육이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호영 사무국장의 인사말

김천상공회의소 이호영 사무국장은 참가자들에게  ‘여러분들이 학교를 대표하는 것처럼 김천상공회의소는 우리지역을 대표하는 경제단체로 지금부터의 경제교육은 성인이 되어서 경제의 주역이 되었을 때를 대비해 꿈을 키우는 것이며, 미래의 꿈나무들인 여러분들이 경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 한다’ 고 말했다.

경제교육에 열심인 친구들 보기 -

▲ 불타는 눈빛^^

▲ 초등경제교육연구소 오화균 기획실장

▲ 그게 아니란 말이야~~~

▲ 이제 경제도 쉬워요~ 석미선 강사와 함께

▲ 우리는 진지한 토의 중!

▲ 경제가 이런 것이란 말이지...

한편 경제골든벨 최우수상 수상자에겐 문화상품권 1만원권 5매, 우수상에겐 1만원권 3매가 지급되었고, 참석한 모든 어린이들은 문화상품권 1만원권 1매씩을 선물했다.

▲ 경제골든벨 최우수상 수상! 한석주, 나희정 친구~ 축하해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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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둘]

김천인터넷 뉴스에서 우리 카페보다 더 많은 사진을 내 주었네요... 참! 제목의 '되서'는 '돼서'가 맞는 건 데... 기자가 너무 좋은 교육을 보다가 약간 흥분했나 봅니다... 허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