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께서 다시 돌아오신다죠...?
그것도 '전' 위원장이라는 직함과는 어울리지않는 완전히 상반되는 자리로 말입니다.
회사에 큰 기대는 이미 접은지 오래지만 참 별의별 꼴을 다 봅니다.
다른 회사에서만 일어나는 일인줄 알았는데 우리에게도 이런 일이?
회사를 떠난 후 조합원들 앞에 단 한번도 얼굴을 보이지않고 이상한 나라의 대마왕의 수하들과만 어울리던 그분은 무슨 생각으로 다시 돌아오는걸까요?
상식과 염치가 무너진 세상입니다.
우리같은 아랫 것들이 그분의 귀환을 어떻게 할 순 없겠지만, AZK를 떠난 후 그분의 행보가 모두 구조조정을 앞둔 회사에서 독립군의 수장에서 순사의 앞잡이로 변신하여 노조 때려잡는데 앞장섰던지라 여러가지로 걱정이 앞섭니다....
노조라도 존재감을 보이고 노조로 조합원들이 뭉쳐야되지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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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의 귀환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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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26 13:50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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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현재 위원장 사무국장과 협의중이며 앞서 남기신글에 동의합니다.다만 현재 대응 방안을 강구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정 들어가나요. ㅋ
더욱 단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아 정말...너무하네!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였나보네요...
생각이 있는 사장이고,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다시 돌아올 생각은 하지 않았겠죠.
대가리가 빈 사장과 양심이 없는 인간들이 지배하고 있는 우리 회사의 현주소가 씁쓸합니다
지랄이 풍년이오
사장은 허수아비인걸 모르시나요? 이 모든건 채혁과 장영희의 합작품 입니다. 장영희 전무 조심하세요 그의 측근들도 포함해서
공부 많이하다고 떠들어 대더니 결국에는 이런식으로 써먹네요!
아~아~ 5월의 첫 근무일에 출근하자마자 만나버렸다네...
다시 돌아오자마자 회사를 둘로 분열시켜버린 그분의 능력이 놀라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