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총장 초청 오찬 간담회
https://youtu.be/S1VxLW5jNLo
대학에서만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아니다
한국은 국민들의 희생적인 부지런함과 혁신적인 속도의 기초인 빨리빨리와 그 소통을 쉽게 한 한글 덕이지 동맥경화증 상태의 교육 탓이 아니다
교육에서 차지하는 사립 유.초.중.고.전문대.대학들이 선진국에 비해 너무 많고,
그런 사립교육에 지불하는 국민혈세가 너무 커서, 대단히 공공성이 강한대도, 눈 먼 교부금으로 사학설립 일가의 사유 재산만 부풀려주고 감사도 없어 온갖 부정부패가 난무하고, 사립대들이 터무니 없는 등록금을 천문학적으로 올려서 청년들을 신용불량자들로 내몰고 있다
게다가 일제시대부터 충성스럽게 유지하는 암기서열경쟁은 사회의 계급화와 서열화를 고착화 시키고 교육을 자영업화 시키며, 찌라시 사들이 각종 학력경시대회로 혼탁하게하고, 사교육산업만 비대하게 만들어, 아이들의 활동 시간과 가계를 갉아먹고, 주식시장 상장까지 하고, 사학재단화하고, 이제는 국회까지 진입해서 패거리지어 교육혁신을 가로막고 있다
이제 아이들도 감소해서 대학이 망해가는 정리 단계다
사립에 대한 혈세 지원을 전면 중단하고 망해가는 사학들을 싸게 매입해서 프랑스처럼 국립화해 나가고, 외고/자사고 등과, 입시 칸막이를 없애고, 독일.프랑스.북유럽 식으로 디지털 시대에 맞게 혁신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도 머리속에 법전을 효율적으로 사진찍어 넣고 성공한 경험이 있어 그런지 교육을 상당히 오해하고, 교육철학이 빈곤한 오바마의 칭찬 아닌 칭찬을 인용하고, 핀란드와 비슷한 PISA 평가를 교육 선진국 교육자들이 어떻게 평가하는지 잘 모르는 것 같다.
한국이 PISA평가에서 1~2위 받는 것은 [학업성취도] 하나뿐
, [학습흥미도, 자아효능감, 동기] 등의 [정의적 태도]가 최하위인 것은 모른척 한다
정의적태도 결여는 난제를 피하고 실패를 꺼리고 쉬은 것을 찾는 잔머리와 처세로 전혀 학문적인 것이 아니다
그래서 암기만 위주로 평가하는 입시/공시/고시 등으로 서열화 칸막이 되고, 명문대나 고시 급제한 놈들이 허세와 근거없는 자신감과 우월감으로 평생 공부도 안하면서 갑질하며 이 나라를 망치고 있는 현실이다
거기에 민주주의에 맞지않는 이념대립과 사상에 대한 편견은 더욱 사회를 분열시키고 군대는 힘없는 자식들이 가는 곳이고, 마구 죽여도 되는 소모품으로 대한다.
암기서열 경쟁 교육으론 절대 정의롭고 베려심있고 융합능력과 창의성을 기대하기 어렵다.
아이들은 중학생쯤 되면 누가 무엇을 잘 하는지 다 알지만 획일적인 메뉴얼로 정답고르기만 교육하는 '시험권력주의'에 갇힌 교사는 절대 그런데 신경 쓸 여유가 없이 시험 준비에만 바쁘다
게다가 두뇌구조와 정보습득 시스템과 생리적으로 다른 남녀의 특성을 경시한 남녀공학이나 여성을 남자가 교육시키는 모순은 온갖 성차별과 성범죄의 원인이 되니 최소 청소년기에는 구분해야 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재능을 실업/인문/이과로 칸막이를 나누지 않은 융합 학교로 스스로 잘하는 것을 선택해서 스스로 평가할 수 있는 검증 시스템을 통해서, 고교 졸업하면 10개월간 휴식기간을 가진 뒤, 남녀 모두 군대에서 맞는 역할을 경험하게 하면서, 책임감 있고 공공의식 강하고 리더쉽 있는 정직한 병사들을 장교/경찰/학문/각종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병역의무에 대한 특전을 주면서 공직사회도 혁신하는 것이다
미군이 그런 시스템으로 병역생활이 새로운 사회진출의 기회여서 허송세월하는 낭비적인 기간이 아니다
그러면 엉터리 암기교육의, 엉터리 암기성적으로 엄청난 시험장사꾼들의 먹잇감이 되어 그런 엉터리 잣대로 엉터리 암기 기술자들을 뽑아 엉터리 계층차별사회를 만드는 에너지 소모를 없앨수 있다
서열교육시스템은 지성인 양성보다 부도덕하고 무책임한 시회구성원을 양산한다
암기 교육은 산업시대에 필요했던 교육이지만, 창의적인 융합능력이 필요한 현대에는 사회적 에너지 유출이 심한 맞지 않는 방법이다.
메뉴얼로 망해가는 나라가 일본이다.
그들은 장인 전통이 있고 기초과학에 투자해서 그렇지, 그것 빼면 국민들의 사회적 할동은 택스트에 갇힌 개구리라 5G 시대에 계속 뒤처지고 편협해 져서, 정한론과 수출규제라는 멍청한 잔머리에 갇혀 세상을 포용적으로 볼 수 없어 이기적 국가 비젼에 갇힌 것이다
그리고 사학을 지원하기보다 학생개인에게 지원금을 주어야 그거 먹으려고 사립 유치원이든 사립대든 서비스 경쟁한다
조희연 교육감이 공립 유치원 짖고 축사를 하는데, "학부형 여러분은 로또를 맞으신 겁니다."란 개솔을 하던데, 소위 진보 교육감이란 자들이 그런 마인드면 자사고와 쌈질만 할 뿐, 사교육자영업의 근원인 수능을 없앨수 없는 것이다
미국 IVY리그도 MOOC로 바뀌는 추세이고 오프라인 대학도 무용지물인 시대인대, 부디 혈세로 엉터리 교육 키우며 공교육 무너뜨리고, 가계를 흡혈하는 교육이 아니라 시대변화에 맞는 획기적인 교육혁신을 기대한다